[마른 땅에 단비를] 삿포로의 빛나는 십자가_이수구 선...

이수구(우), 김숙일 선교사 부부 톤덴 신사 제사장의 회심 당신네 하나님은 정말 살아계신 것 같아 크리스마스 집회는 동네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우리 교회는 오래된 작은 집 한 채를 세내어 썼기 때문에 행사를 열기에는 너무 좁아 마을회관을 빌린 것이다. 과연 사람들이 얼마나 와줄 것인가? 행사 당일 아침까지 전단지를 돌릴 정도로 최선을 다했으니 주님께...

[김만수 교수의 건강 의학 칼럼] 한국인 최다 수술, ...

한국인 최다 수술, 백내장 녹내장과 백내장은 어떻게 다른가 백내장, 녹내장은 중장년층에게 흔히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두 질병은 발병 위치와 증상이 현저하게 다름에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은 시야가 뿌옇게 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물체의 상이 수정체를 통과하지 못해 발...

[구약의 향기 5] 구약과 부활신앙_김진수 교수

구약과 부활신앙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부활신앙은 구약 성도들의 의식과 삶의 밑바탕에 내재해 있었다 예수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다시 사신 부활절이다. 예수님은 죄에 빠진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이로써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실 권세가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이 온 ...

[마른 땅에 단비를] 새 봄을 맞이하며_이승준 선교사...

새 봄을 맞이하며 이승준 선교사(광주외국인쉼터) 추위를 녹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 지난 겨울은 매우 추웠습니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기나긴 추위도 힘들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과의 교제도 힘들어져서 마음까지 추웠던 겨울이었습니다. 그렇게 추운 겨울 동안 감사하게도 쉼터에는 따뜻한 손길들을 통하여 온기가 풍성히 전해졌습니다. 봄부터 쉼터...

[살아가며 섬기며]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_박종훈 목사...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며 박종훈 목사(궁산교회) 걸림돌 같은 전염병을 디딤돌로 섭리하시고 합력해 선을 이루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함 잠시 후면 지나갈 거라 생각했던 코로나19가 전 지구촌으로 퍼지면서 벌써 일 년을 넘어가고 있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환경을 감당하는 세상이다. 사람과의 만남을 전제로 살아가는 많은 일들이 사람과의 접촉을 가급적 삼가야 ...

[김만수 교수의 건강 의학 칼럼] 눈도 나이를 먹는다

  눈도 나이를 먹는다 실버세대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노안, 백내장 등 안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명함 안에 있는 작은 글씨를 30cm 이상 떨어진 거리에 놓아야 비로소 읽을 수 있다면 ‘노안’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눈앞이 조금씩 뿌옇고 침침해진다면 ‘백...

[흥미로운 교회사 이야기 (2)] 아우구스티누스, 가면...

아우구스티누스, 가면을 벗어 버리다 안상혁 교수(합신, 역사신학) 아우구스티누스는 ‘은혜’라는 단어로 초대 교회사를 ‘은혜롭게’ 요약 정리한 교부였다 무성 영화 시기에 활약한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며 영화감독인 찰리 채플린을 기억하실 겁니다. 1915년 무렵부터 그의 인기는 미국 전역을 강타했습니다. 심지어 찰리 채플린 흉내 내기 대회 (Charlie C...

[합신 교단으로 옮긴 소감문] 합신에서의 1년을 보내며...

합신 교단으로 옮긴 소감문 합신에서의 1년을 보내며 성도들 전체가 동의해서 가장 복음적이고 건강한 교단을 알아보고 상담을 통해 합신 교단을 선택해 최만현 목사(믿음의 교회, 경북노회)   저는 불신가정에 태어나서 청년 때 군대에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재대 후에 통합 교단 교회에서 신앙의 첫사랑을 경험했습니다....

[살아가며 섬기며] 그가 남긴 난초_황대연 목사

이젠 누구든지 들어줄 기회, 영혼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황대연 목사(한가족교회) 베란다에 있는 동양란이 엊그제 꽃봉오리가 생기는가 했더니 오늘 아침에 수줍은 듯 작은 꽃을 피웠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나는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이 꽃을 거의 10년 만에 보는 것 같다. 이 동양란은 개척 초기, 지금은 천국에 가 있는 박원래 형제에게 건네...

|제언| 회의 용어와 회칙에 대한 의견 _ 정두섭 목사...

제언   회의 용어와 회칙에 대한 의견   <정두섭 목사 | 소망교회>   “부적합한 용어들을 바로 잡아 표준화, 현대화를 이루며 꾸준히 보급해 나가기를” “교단의 정체성이 담긴 총회 헌법과 노회 규칙을 법조문 표준에 알맞고, 쉽고 품위 있도록”   존 듀이는 문화는 언어의 조건이며,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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