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칼럼| 거룩한 차출 _ 조봉희 목사

신년칼럼   거룩한 차출   <조봉희 목사 | 지구촌교회>   영원이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내가 하나님께 선별되고 차출되었다는 자체가 복되다   우리 중 누구든지 어린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 추억이 떠오를 것이다. 그 중 하나가 선생님께서 여러 아이들 중에서 나를 선별하여 어떤 직책을 ...

|시론|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고 싶다 _ 김재열 목...

시론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 살고 싶다   <김재열 목사 | 뉴욕센트럴교회>   진리의 법이 최고의 상식이며 여기에 겸손과 온유가 더해져야   뉴욕 목사회 신임회장은 ‘상식이 통하는 목사회’라는 표어를 제창하면서 새로운 임기를 출범했다. 이 슬로건 한마디만 듣고 전하면, 세상에 본을 보여야 할...

|햇빛편지| 손 _ 박부민 편집국장

햇빛편지   손   그 겨울, 할머니의 손을 꼭 잡아 드렸네. 졸아든 북어포, 흐린 핏줄의 샛강을 따라 한 세기를 건너온 살갗의 흰 눈이 목숨을 버리고 있었네. 아득한 날부터 개펄과 황토와 신 김치와 가마솥과 장독들, 군불과 그을음과 땡볕과 비바람과 눈보라의 친구였고 내 눈곱, 눈물, 콧물, 뒤까지 닦아 주던 손. 팡이 슬어 탈색...

|사설| 청소년 교육 활동의 부흥을 기대하며

사설   청소년 교육 활동의 부흥을 기대하며   한국교회 아동, 청소년의 수가 줄고 있음은 피부로 느끼는 분명한 사실이다. 지난 2019년 8월 29일의 한교총 한국교회 교육 심포지엄에서 박상진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과)는 ‘미래사회 교회교육, 어디로 가야 하나?’라는 발제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거론했다. 박 교수는 “10년(2...

|신년칼럼| 하루 또 하루 _ 정창균 총장

신년칼럼   하루 또 하루   <정창균 총장 | 합신, 남포교회 협동목사>   새해 첫날도 어제의 그 태양이고, 작년 그 시간의 연속일 뿐입니다. 그런데도 마치 생전 처음 보는 태양인 것처럼, 마치 처음 경험하는 새 세상인 것처럼 새로운 기대와 결심으로 또 하나의 기회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은 다만 우리 하나...

|신년칼럼| 신문의 영향 _ 안두익 목사

신년칼럼   신문의 영향   <안두익 목사 | 동성교회, 기독교개혁신보이사장>   기독교개혁신보가 더욱 더 주님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만약 이 세상이 공의와 정직이 하수처럼 흐르는 선순환이 되지 않고 막혀 있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세상은 심각한 부패로 오염이 되고 말 ...

|햇빛편지| 빈 들 _ 박부민 편집국장

햇빛편지   빈 들   젖은 하늘에 안겨 세상을 받든 춥고 허기진 밑동들 남은 온기로 산그늘을 씻어 낸다 살얼음 낀 꿈에 금 그으며 돌연 착지하는 까마귀 떼 쓸쓸한 마을을 할퀴고 달아나지만 춘삼월까지 쉬 뽑히지 않는 질기고 싱싱한 영혼들을 품으며 끝내 깨어 있는 빈 들 성에꽃 가슴으로 눈보라 한 동이 벌컥벌컥 들...

|시론|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_ 정요석 목사

시론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정요석 목사 | 세움교회>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을 곳곳에서 발견하는 기쁨을 크게 누려야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암만 밝아도 쳐다 볼 줄을 예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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