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멋진 신세계, 이상한 신세계_이동열 교수

멋진 신세계, 이상한 신세계 이동열 교수 (합신 기독교교육학)   1932년, 영국 시인이자 소설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과학과 기술에 의해 통제되는 전체주의적 사회를 그린 『멋진 신세계』를 발표하였다. 이 책은 죠지 오웰의 『1984』와 러시아 작가 예브게니 쟈마틴의 『우리들』과 함께 세계 3대 디스토피아 소설로 잘 알려져 있다. 헉슬리의 『멋진 신...

[사설] 100년 전 파리 올림픽- ‘에릭 리들’을 기...

100년 전 파리 올림픽 - ‘에릭 리들’을 기리며 이제 곧 세계의 스포츠 축제인 제33회 올림픽이 파리에서 열린다. 오래전부터 파리 시청사는 “Paris 2024”를 홍보하는 대형 플래카드로 도배를 했고, 길거리마다 파리 올림픽을 환영하는 다양한 장식물이 물결처럼 출렁거린다. 손바닥만큼 작은 가게든지 값진 물품을 자랑하는 고급 백화점이든지 상점에 들...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 번역개정...

총회 신학연구위원회 공청회 논평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문답』 번역개정 공청회 논평 김재윤 교수(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회의 하나됨과 『신앙고백서』 개정 작업의 의미 주 안에서 친애하는 합신 신학연구위원회에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신학연구위원회를 통해서 신앙고백서와 요리문답을 새롭게 하시고 이를 토대로...

[시론] 그리스도인들을 좋아하는 사회를 만들자

그리스도인들을 좋아하는 사회를 만들자 나택권 장로(호산나교회)   어떤 종교학자는 말하기를 “앞으로 사회가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를 넘어 이제는 아무도 종교를 걱정하지 않는 시대가 됐다. 앞으로 종교계 스스로가 변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도태될 것이다”라고 했다. 교회도 마찬가지로 스스로 변하지 않는다면 똑같은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변화가 발전의...

[사설] 한국 장로교회와 신앙 표준문서

한국 장로교회와 신앙 표준문서 합신 총회의 신학연구위원회는 웨스트민스터 신앙 표준문서(1647년 판)의 번역개정 작업을 만 7년여만에 끝마쳤다. 총회가 이처럼 오랜 시간에 걸쳐서 신학연구위원회에 번역개정 작업을 맡긴 것은 신앙 표준문서의 중요성을 바르게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학연구위원회는 표준 신앙문서 원문의 의미를 충실하게 드러내기 위해 최선의...

[논단] 복음의 총체성과 공공성을 구현하는 개혁교회_황...

복음의 총체성과 공공성을 구현하는 개혁교회 황경철 목사(국제복음과공공신학연구소장, 동서울노회 전도목사)   최근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지용근 대표는 한 인터뷰에서 3040세대가 교회를 떠나는 이유를 언급하며 한국교회의 특징을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하였다. 그것은 “권위적, 비도덕적, 이념적”이라는 것이다. 이 세 단어는 누구를 겨냥한 것일까? 모...

[시론] 헌법이 보호하는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_정요...

헌법이 보호하는 혼인의 순결과 일부일처제 정요석 목사(세움교회)   지난 5월 30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씨의 이혼 소송 항소심 판결이 있었다.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808억 1,700만 원, 위자료로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1심에서는 재산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로 1억 원을 지급하라고 ...

[사설] 챗GPT(ChatGPT)와 설교 표절

챗GPT(ChatGPT)와 설교 표절 2023년에 시행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교문 작성에 챗GPT를 활용할 것이라고 대답한 목회자 비율이 응답자 중 75%에 이른다고 한다. 그리고 챗GPT가 주는 결과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81%가 된다고 한다. 앞으로 이 비율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챗GPT가 생성한 설교 요지를 그대로 받아서 작성된 설...

[시론] 이야기 공동체_이동열 교수

이야기 공동체 이동열 교수 (합신 기독교교육학)   아동문학 작가인 폴 마르의 작품 『이야기하지 못하는 소년』에는 제목과 같이 이야기를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소년 콘라드가 등장한다. 아이의 가족은 늘 함께 모여 이야기의 꽃을 피우는데 소년은 이 이야기 공동체에 어울리지 못한다. 콘라드에게는 긴 호흡의 이야기를 한가로이 들을 여유가 없다. ...

[사설] “따뜻한 개혁주의”

“따뜻한 개혁주의” ‘따뜻한 개혁주의’는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처럼 형용모순인가? 우리 교단은 그동안 한국 교계에서 바른 신학을 표방하는 개혁주의 교단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우리 교단 목회자들은 비교적 작은 교단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에 올바른 신학과 말씀을 전달한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그러면서도 때로는 편협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고, 현대판 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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