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교직자 수양회 셋째 날 설교] 한 나그네의 회고...

한 나그네의 회고(창 48:15-16) 최칠용 목사(시은교회 원로, 증경총회장)   야곱은 족장시대 살았던 믿음의 사람이지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적으로 친근감이 많이 가는 믿음의 선진이다. 야곱은 태어나기 전부터 극적인 스토리가 많았다. 아버지 이삭의 20년 기도 끝에 잉태되었다. 어머니 리브가의 태중에서 놀라운 일들이 있었고, 견디다 ...

[총회 교직자 수양회 둘째 날 : 설교] 하나님의 의지...

하나님의 의지 (엡 1:3-6)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께 순종하게 만드는 과정을 가르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조작하고 명령에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만드는 것이 우리가 겪는 현실, 인생인 것입니다.” 오늘 성경 본문 에베소서 1장 3절에서 6절 말씀의 핵심...

[총회 교직자 수양회 설교] “사랑이 강권하시는도다!”...

  “사랑이 강권하시는도다!”(고후 5:13-15)   박완철 목사(남서울은혜교회)     고통의 문제   오늘 말씀을 통해 저는 우리 동역자들과 함께 고통의 문제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고통은 사실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공통으로 겪는 문제입니다. 특히 많은 사람을 상담해야 하는 목회자들에게는 이 고통의 문제는 항...

[설교] 생명과 풍성함을 얻게 하시는 ‘선한’ 목자되신...

생명과 풍성함을 얻게 하시는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요 10:10) 최성현 목사 (새생명교회, 수원노회장)   신임 노회장으로 설교원고 요청을 받고 어떤 말씀을 준비할까 고심하다가 앞서 개혁신보 911호에 실린 설교 ‘예수님 닮은 선한 목회자’를 읽으며 깨닫게 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요...

[설교] 예수님 닮은 선한 목회자(요 10:7-15)_...

예수님 닮은 선한 목회자(요 10:7-15) 김영길 목사 (삼일교회, 북서울노회 노회장)   어느 철학교수가 강의실 칠판에 사람 인(人)자를 네 개 써놓고 학생들에게 해석해 보라고 했습니다. 다양한 해석이 나왔습니다. 학생들의 말을 다 듣고 나서 이 철학 교수는 사람 인(人)자 네 개를 해석했습니다. “사람이면 사람이냐?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이 말...

[부활절에 읽는 故 정암 박윤선 목사의 설교] 승리자의...

승리자의 생활(고전 15:57-58) 박윤선 목사(합신 초대총장, 1905~1988)   신자는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하였다. 다시 말해 그는 사망을 이긴 자다. 고린도전서 15:53에 말하기를,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라고 하였다. 이것은 신자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마지막에...

[특집] 설교(합신주관 고 김명혁 교수 천국환송예배) ...

귀한 죽음 (시 116:15) 김학유 총장(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고 김명혁 교수님은 11세의 어린 나이에 신앙의 자유와 주일성수를 위해 이북에서 남하했습니다. 김 교수님의 아버지는 순교자인 김관주 목사님입니다. 김 교수님은 어린 시절부터 평양의 ‘서문 밖 교회’에서 배운 대로 평생 주일성수를 철저히 실천했습니다. 외국 여행 중에 아무리 중요한 약속이 있...

[설교] “죄의 부정과 긍정”(요일 1:5-10)_김정...

“죄의 부정과 긍정”(요일 1:5-10) 김정태 목사(증경총회장, 송도중앙교회 원로)   합신 총회 산하 중서울노회가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번역 및 헌법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 발전과 한국교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을 감사하며 축하드립니다. 신자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문제 되는 것은 죄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자기 자신을...

[설교] “다윗의 새 출발” (삼하 2:1-3)_박병화...

“다윗의 새 출발” (삼하 2:1-3) 박병화 목사(본보 이사장, 상동21세기교회)   한국교회는 코로나로 인하여 모든 것이 정체될 만큼 참담한 시기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 후유증은 2023년도에도 여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한국교회가 코로나 여파에 계속 끌려갈 수는 없습니다. 2024년도에는 다윗이 통합된 왕으로 새 출발을 한 것처럼 우리들도 믿음...

[다시 새기는 성탄 설교] “성탄”(마태복음 1:1-5...

“성탄”(마태복음 1:1-52) 박윤선 목사, 합신 초대 총장(1905~1988) 우리는 해마다 성탄을 생각하면서 위로를 얻으며 오는 해를 복되이 살 수 있는 믿음 준비를 해야 된다. 주님의 성탄에 대하여 나는 여기 몇 가지 놀라운 사실들을 적으려 한다. 예수님은 만국 백성에게 복 주실 왕으로 나신 것(마 1:1-16) 마태는 예수님의 족보 기록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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