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기] 2024 HIS 선교사대회 참관기

2024 HIS 선교사대회 참관기 최달수 선교사 (HIS, 인도네시아)   “타이완!”, “라오스!”, “방글라데시!”… 33개국에서 온 250여 명의 합신 선교사와 선교사 자녀들이 각 나라의 국기를 앞세우고 전통의상을 차려입고 차례차례 단상에 올라 현지어로 인사를 한 후 단상에 도열하는 모습은 아름답고 감격스러웠다. 지난 6월 25~27일 부산 호...

[HIS 선교사대회 특강] 세계 선교의 현황과 HIS의...

세계 선교의 현황과 HIS의 나아갈 길 유병국 선교사 (WEC 국제동원대표, 합신 7회 동문)   세계 선교 현황과 한국의 선교 상황 역사적으로 활발한 선교 사역의 뿌리는 언제나 교회였다. 교회의 부흥이 있었을 때 선교도 함께 부흥했다. 그런데 그동안 세계 선교를 주도하고 앞장서 왔던 서구 교회는 지금 쇠퇴하고, 심지어 존폐를 언급하는 심각한 상황...

[인터뷰] 황중기/김성혜 선교사

황중기/김성혜 선교사 (HIS, 파푸아뉴기니아) ▲ 편집국장 : 간단히 선교사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황중기 선교사 : 저는 합신세계선교회(HIS)와 성경번역선교회(GBT)의 공동파송으로 파푸아뉴기니아에서 성경번역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학생선교단체에서 성경공부를 통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지를 알았...

[기고문] 목사와 은퇴(상)_원영대 목사

목사와 은퇴(상) 원영대 목사 (부천평안교회 원로)   어느 퇴역한 사성 장군에게 대담자가 물었다. “장군께서는 왜 정치에 참여하지 않습니까?” 그는 이렇게 답변했다. “나는 군인으로서 명예를 가장 소중한 가치로 여깁니다. 내가 정치판에 들어가게 되면 나의 명예가 훼손될 것 같아서 참여하지 않습니다.” 군인보다 ‘명예’를 더 소중한 가치로 삼고 사는...

[위그노 이야기 36] 볼테르의 변호_프랑스 위그노 연...

볼테르의 변호 루이 14세는 자녀들보다 오래 살았기 때문에 손자 루이 15세가 왕위를 이어받았다. 루이 15세가 겨우 다섯 살 나이로 왕위에 올랐을 때쯤 고개를 들기 시작한 프랑스 계몽주의는 그의 재위 기간과 더불어 점차 무르익더니 통치를 마칠 시점에는 마침내 절정에 달하였다. 아직 위그노에 대한 종교적인 편견은 지속되었지만, 당시의 지성인들에게는 인간 ...

2024 HIS 선교사대회 선언문

2024 HIS 선교사대회 선언문 지난 1981년 합신교단 설립과 함께 출범한 합신선교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세계선교를 수행하였다. 우리는 바른 신학의 바탕 위에 세계 각 처에 교회를 세우고 모든 영역에서 복음의 증인 되는 선교 사역을 오늘까지 수행함에 있어 모든 합신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 선교사들의 열정을 통해 역사하신 삼위일체...

[2024 HIS 선교사대회 소감문] 장하늘 청년(국내...

장하늘 청년(국내지부) MK는 ‘선교사 자녀’를 의미하지만, 저는 이 정체성이 부모님의 직함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도 ‘작은 선교사’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자랑스러운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MK들은 부모님과 ‘함께’ 선교 파송을 받고, 선교 대상인 현지인들은 우리의 친구가 되며, 남들이 선교 여행으로 오는 장소가 저희에겐 삶의 터전이었습니다. 우...

[2024 HIS 선교사대회 소감문] 김강민 청년(러시...

김강민 청년(러시아) 저의 소감을 말하기 전에 일단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이 수련회를 오기 전까지만 해도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혹여나 실수하진 않을까, 나의 말을 오해하진 않을까, 나 또한 오해하고, 홀로 판단하여, 단정 짓진 않을까, 실망하기 싫어서 더욱 혼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과 동행하고...

[2024 HIS 선교사대회 소감문] HIS 선교대회를...

HIS 선교대회를 마치고 황민경 선교사(HIS, 불가리아)   저는 불가리아로 파송받은 황민경 선교사입니다. 3개월 전 HIS로부터 선교사대회와 관련된 이메일을 받았고, 대회 참석을 위해 선교지에 간 지 3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왔습니다. 불가리아에서 중이염을 앓고 난 후 생긴 후유증으로 입국 이후에도 몸이 불편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선교지에서 ...

[2024 HIS 선교사대회 소감문] 은혜의 지평선 너...

은혜의 지평선 너머 신요셉 선교사(HIS, 인도네시아)   늦은 밤 지인을 인천공항에서 배웅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숙소로 가서 잠시 눈을 붙였다. 그리고 다시 새벽바람을 맞으며 기대감을 안고 부산으로 향했다. 하지만 대회 장소에 도착할 무렵에는 지칠 대로 지친 몸 때문인지 기대감을 뒤로하고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그런데 ‘땅끝까지, 함께 증인으로’...

핫클릭

교단

교계

좌담 인터뷰

만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