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마음을 향한 설교_고상섭 목사

마음을 향한 설교 고상섭 목사(그 사랑교회, 본보 논설위원)   조나단 에드워즈는 사람의 마음을 정감과 감정으로 나누어서 설명했다. affection이라는 정감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고 단지 emotion이라는 감정에 변화만 일어날 때 은혜를 받는 것 같지만 삶은 여전히 변화되지 않는다. 그리스도 중심의 설교란 마음 깊은 곳에 그리스도가 행한 일을 통한...

[시론] 시골 신자의 넘어졌다 일어섬_박종훈 목사

  시골 신자의 넘어졌다 일어섬 박종훈 목사(궁산교회)   고사 성어 중 칠전팔기(七顚八起)란 말이 있다. 궁산 교회에 다니는 70대 집사님은 20년간의 세월 속에 일곱 번이나 신앙적인 넘어짐을 반복하다 지금은 잘 적응하고 있다. 군산 근방 어느 섬에서 태어나 가난한 어린 시절에 학교는 문턱도 내딛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장애 남...

[시론] 예배인가 행사인가_장재훈 목사

예배인가 행사인가 장재훈 목사(내흥교회) 음식 중에 ‘짬뽕’이라는 것이 있다. ‘짬뽕’이란 말은 중국어로 '밥을 먹다' 또는 '밥을 먹었니'라는 뜻을 가진 ‘츠판’이 변해서 된 말이라고 한다. 그리고 일본어인 ‘잔폰’에서 비롯되었다고도 한다. 어원과 유래를 떠나 이 용어는 해삼, 새우, 전복, 야채 등 여러 가지 해산물을 섞어 넣은 것을 가리킨다. 순수...

[시론] 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우리의 시각_임용민 ...

장애를 가진 이들에 대한 우리의 시각 임용민 목사(새소망교회)   어릴 적 우리 동네에 한쪽 손이 없는 상이용사 아저씨가 있었다. 어린 내 눈에는 얼마나 무섭게 보였는지, 길에서 만나면 얼른 인사하고 지나치기 바빴다. 교회에도 늘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할아버지 집사님이 계셨다. 어린 내가 볼 때도, 할아버지 집사님이 눈이 보이지 않는 분이라...

[시론] 자신의 죄와 자신의 의를 함께 회개하라_고상섭...

자신의 죄와 자신의 의를 함께 회개하라 고상섭 목사(그 사랑교회, 본보 논설위원)   신앙의 균형은 죄와 의를 모두 회개하는 복음에서 오며 은혜는 타인에 대한 관대함으로 나타난다 팀 켈러는 복음을 이야기 할 때 종교와 비종교를 함께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한다. 말씀에 기쁘게 순종함이 복음이고 불순종함이 비종교라면, 종교는 말씀에 순종하지만, ...

[시론] 개혁주의 신앙과 목회_박동근 목사

개혁주의 신앙과 목회 박동근 목사(안양 한길교회)   개혁신앙의 말씀과 신앙고백과 교회의 질서들은 연약한 우리에게 더 절실하고 유익하다 장로교회의 성도들은 예배와 정치와 교제와 생활을 성경과 그에 근거한 신앙고백 그리고 성경의 원리와 목적에 부합한 질서 안에서 영위한다. 칼빈은 교회에 얼굴이 있다면서 교회의 표지를 강조했다. 교회의 표지는...

[시론]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변세권 목사(온유한교회, 본보논설위원)   자유로운 예배 시절의 도래를 원한다면 우선 코로나19를 퇴치하는 데 힘을 합쳐야 외식하는 바리새인들이 가이사에게 세 바치는 사안으로 예수님을 궁지에 몰 꾀를 부렸다(막 12:14~15.) 마가는 외식, 마태는 악함(마 22:18), 누가는 간계(눅 20:2...

[시론] ‘1교회 1처소’와 ‘공유 예배당’ _김병훈 ...

‘1교회 1처소’와 ‘공유 예배당’ 김병훈 교수 (합신, 조직신학, 본보 논설위원)   ‘1교회 1처소’ 원칙을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분별과 이해 한국 교회 일각에서 하나의 예배 공간을 여러 교회가 나누어 사용하는 이른바 ‘공유 예배당’에 대한 논의와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기독교 언론은 물론 일반 언론을 통해서도 소개되고 ...

[시론] 결국 중요한 것은 오늘 지금입니다_남웅기 목사...

결국 중요한 것은 오늘 지금입니다 남웅기 목사(바로선교회, 본보 논설위원)   나중 이후를 보장받을 자기증명은 예수 안에서 만족하고 감사하고 소망하는 것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많은 이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버나드 쇼의 묘비명입니다. 못나고 어리석은 인생의 나중 탄식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고백이라 하겠습니다. 여기서 ...

[시론] 예배와 삶에서 네 발을 삼가라 _박동근 목사

예배와 삶에서 네 발을 삼가라 박동근 목사(안양 한길교회, 본보 논설위원)   경외와 겸손함으로 나아가 오직 하나님께만 시선을 고정하라 전도서 5장 1절에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자들을 향한 경계의 말씀이 있다. “너는 하나님 앞으로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발을 삼가라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인간은 근본적으로 오만하다는 점을 강조하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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