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합신이 서야 할 자리

사설   합신이 서야 할 자리   한 해의 끝자락에서 돌아보니 역시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다. 유독 사회적 정치적 논란의 소용돌이가 컸고 한국교회 역시 몸살을 앓았다. 이런 몸살이야 이미 이력이 붙었지만 문제는 관점을 달리하는 논리가 한국교회 내에서도 과열을 빚어 자칫 심각한 분열을 야기하지 않나 하는 우려가 극심했던 점이라 하겠다....

|사설| 좀 더 창의적인 정암신학강좌를 기대하며

사설   좀 더 창의적인 정암신학강좌를 기대하며   지난 11월5일 화평교회당에서 ‘확신 conviction’을 주제로 제31회 정암신학강좌가 열렸다. 화평교회(이광태 목사)의 섬김을 통해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소중한 강의를 접하는 시간을 갖고 성경 중심의 신학과 삶을 세우고자 애쓴 정암 박윤선 목사의 정신을 기렸다. 마침 합동...

|사설| 갈등에 조력 말고 화평에 기여해야

사설   갈등에 조력 말고 화평에 기여해야   지난 10월 30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000명과 비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19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 조사를 했다.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개신교인 79...

|사설| 좌로나 우로나 가볍지 말자

사설   좌로나 우로나 가볍지 말자   얼마 전 한 청년이 분당의 모 목사는 좌파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제작한 후 전문 채널에 올려 꽤 논란이 있었다. 신영복 교수의 책을 읽은 모 목사가 “그런 면(어떤 면)에서는 신영복 선생을 존경한다.”고 한 2016년 설교 내용을 소환하여 문제 삼고 좌파라고 질타한 것이다. 이 영상은 5백여 명...

|사설| 제104회 총회를 돌아보며

사설   제104회 총회를 돌아보며   전북노회와 전주새중앙교회의 헌신적 섬김으로 더욱 따뜻했던 104회 총회는 여러 모로 많은 진전을 보였다. 의장의 회의 진행이 적절하고 원활했고 토의 과정도 예년에 비해 더 침착하고 관대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품격 있는 모습을 보였다. 획일적이지 않은 발언과 발언자의 다양함도 진일보한 부분이다. ...

|사설| 미래지향적 총회, 그 실현을 위해

사설   미래지향적 총회, 그 실현을 위해   2년 후엔 우리 교단 설립 40주년이다. 인간사도 불혹이면 흔들림 없이 인생을 세우는 나이라는데 합신은 어디만큼 왔는가? 왜 우리는 과거를 거론하며 심지어 옛날이 좋았다고 푸념하는가? 우리가 종종 과거의 추억들을 소환하는 것은 단순한 그리움의 발로가 아니라 현실의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

|사설| 기독언론의 정론 펼치는 신문 되어야 ̵...

사설   기독언론의 정론 펼치는 신문 되어야 - 지령 800호를 기념하며   기독교개혁신보(이하 ‘개혁신보’)가 지령 800호를 맞이하였다. 합신교단 설립 다음해인 1982년 ‘개혁총회보’로 출범한 개혁신보는 지난 37년 동안 교단의 발전과 보조를 맞추어 개혁의 시대를 열어 가는 일에 개혁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자임하고, 정론을 펼...

|사설| 한일 기독교계가 선린 회복에 힘써야

사설   한일 기독교계가 선린 회복에 힘써야   일본의 대한국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로 한일 간 갈등이 증폭 중이다. 더 정확히는 아베 정권의 정치적 야욕에서 비롯된 난국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는 무조건적 반일에 경도됨을 피하고 침착하게 현실적 대책을 찾아야 한다. 더욱이 아베의 속셈이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닌 이상 우리로서는...

|사설|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국제적 상생성 회복을 촉...

사설   일본의 진정한 반성과 국제적 상생성 회복을 촉구한다   일본 아베 정권의 한국에 대한 일본의 반도체 3대 품목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우대국 명단)’ 제외 결정으로 후폭풍이 거세다. 일차적 뿌리는 일제에 의한 강제징용 문제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으로 해결됐다는 일본의 주장과 작년 10월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

|사설| 창의성 있는 교회 교육을 기대한다

사설   창의성 있는 교회 교육을 기대한다     기독교문학을 연구하여 큰 공헌을 한 어느 문학평론가의 고백을 상기한다. 그가 신학대 시절 재능을 살려 문학 공부를 하고 싶다 했더니 담당 교수가 “자네 타락했구만”하고 핀잔을 주었다는 것이다. 신학대니까 신학에 몰두하라는 좋은 충언이었겠지만 이후 신학적 배경으로 혁혁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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