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의 샘 26] 평양의 백선행 집사

평양의 백선행 집사 오래전 평양의 백과부가 살고 있었다. 이 집사님은 결혼 2년 만에남편을 잃고 16세 나이로 청상과부가 되었다. 삯 바느질 등 온갖 일을 해서 돈 이 백냥을 모았다. 그 돈으로 일찍 죽은 남편과 시아버지의 묘를 이장하기 위해 산을 샀다. 세상물정을 잘 몰랐던 백과부는 사기를 당하고 말았다. 나무 한 그루 살 수가 없는 바위산을...

[교단] 합신, 라오스 단기선교훈련 실시

합신, 라오스 단기선교훈련 실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박사)는 1월 13일(토)부터 18일(목)까지 5박 6일동안 선교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단기 선교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2024 단기 선교에는 선교에 비전이 있는 16명의 선교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합신 단기선교훈련 소감문 1> - 김현정 전도사 선교지에...

[위그노 이야기 26] 사건과 함께: 깔방의 죽음

사건과 함께: 깔방의 죽음 “아…. 눈앞이 아득해지는 것을 느꼈다.” 위그노라면 깔방의 부고를 접하고 이런 감정을 갖지 않은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프랑스를 한순간도 잊은 적이 없기에 모든 면에 위그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깔방이 숨진 그날, 후계자인 베자는 교회를 도우라고 이 땅에 보내주셨던 가장 큰 별을 하나님이 데려가셨다고 말했다. 1...

[예화의 샘 25] 수술을 포기한 이유

수술을 포기한 이유 평생 시각장애인으로 살았던 한 남자가 있었다. 형편이 어려워 제대로 된 검사도 받지 못하다가 중년의 나이에 삶이 안정되어 생전 처음으로 안과를 찾았다. 검사 결과 놀랍게도 수술만 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술 비용도 그렇게 많이 드는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 남자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수술을 포기하겠다고 했다. ...

[설교] “죄의 부정과 긍정”(요일 1:5-10)_김정...

“죄의 부정과 긍정”(요일 1:5-10) 김정태 목사(증경총회장, 송도중앙교회 원로)   합신 총회 산하 중서울노회가 웨스트민스터 표준문서 번역 및 헌법 연구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 발전과 한국교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일을 감사하며 축하드립니다. 신자가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문제 되는 것은 죄입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자기 자신을...

바이블 플러스 제2회 졸업 예배 거행

바이블 플러스 제2회 졸업 예배 거행 바이블 플러스(이사장 김무곤 목사, 원장 이용세 목사)에서는 지난 2월 3일(토) 오전 11시 율하소망교회당(이용세 목사)에서 제2회 졸업 예배를 드렸다. 이날 졸업 예배에는 제2기 졸업생과 가족, 지교회 목회자와 성도들, 그리고 바이블 플러스 이사진과 교수, 교무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바이블 플러스 사역에 큰 ...

[교단] 합신 선교 전공자 대상-라오스 단기선교훈련 실...

합신 선교 전공자 대상 라오스 단기선교훈련 실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 박사)는 1월 13일(토)부터 18일(목)까지 5박 6일동안 선교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단기 선교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2024 단기 선교는 선교에 비전이 있는 16명의 선교전공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오스 선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준비했다. ...

[위그노 이야기 25] 사건과 함께: 제네바 아카데미 ...

사건과 함께: 제네바 아카데미 설립 위그노가 파리에서 첫 번째 총회를 마친지 겨우 한 주간이 지난 시점에 제네바 아카데미가 개교하였다. 1536년, 27세의 깔방은 기독교강요 초판을 세상에 선보인 다음 여러 번 손질을 거쳐 1559년에 최종판을 출판하여 개혁신학의 정초를 놓았다. 또한 깔방은 31세가 되던 1540년에 라틴어 로마서 주석을 출판한 이후 5...

[예화의 샘 24] 등번호 10번

등번호 10번   182cm의 트레이시는 브랜드대학교 여자 농구부의 촉망받는 선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경기 중에 무릎뼈가 으스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병원으로 옮겨져 대수술을 받았지만, 다리를 자르지 않으면 안되었다. 다리 절단 수술 전날 농구팀 감독이 트레이시에게 말했다. “트레이시, 너의 등번호 10번은 네가 돌아올 때까지 남겨 ...

[교단] 선교지에선 지금/김수오/성복희 – ...

김수오/성복희 - 그리스 그동안 팔레스타인에서의 긴 사역을 정리하며, 새로운 부르심의 사역지를 꿈꾸며 기도하는 가운데 그리스 땅을 품게 되었다. 기대와 소망을 가지고 2023년 10월 그리스로 향했다. 고아와 과부, 나그네를 돌보라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 그리스 현지 교회와 함께 구제 사역을 시작하게 되었다. 홈리스(난민, 빈민)와 시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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