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며 섬기며] 아주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삶_김...

아주 특별한 여행을 준비하는 삶 김현숙 권사(송월교회, 나룻배 터 선교회장)    식탁 위에 자그마한 책꽂이를 마련하고 늘 눈에 띄도록 필독서라 생각하는 죽음학에 대한 책 몇 권과 유품인 성경책을 꽂아 놓았다. 그 한편 지나온 발자국을 담고 세월을 담는 나만의 유일한 기억 저장고인 손바닥만 한 낡은 주황색 수첩이 자리하고 있다. 가끔 수첩을 ...

[가슴에 새기는 명언] 토마스 맨튼

그릇된 삶을 사는 것은 믿음을 욕되게 하고 하나님의 명예를 더럽히며 훼손한다.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필요한 것을 구할 때는 그분을 기쁘시게 하고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또한 다른 이들이 모두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를 바라야 한다. 불은 주위에 있는 것을 모두 태우고 누룩은 반죽 전체에 퍼진다. 은혜의 속성도 마...

[목사님, 궁금해요!] 성도의 궁극적 몸체는 어떤 몸인...

성도의 궁극적 몸체는 어떤 몸인가요? 부활체를 입을 사람은 현재의 몸체를 입어 본 사람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이다 박형용 목사(합신 명예교수, 신약학)   성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후에 부활을 경험할 수 없고 부활체를 입을 수 없다면 우리의 믿음도 헛되고 예수 믿는 자체가 쓸모없는 짓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바울은 성도들의 ...

[살아가며 섬기며] 어머니 장례식_가정호 목사

어머니 장례식 사망을 사망시키고 승리하신 부활의 그리스도 나의 주, 나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가정호 목사(부산 세대로교회)   어머니 장례식을 치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빈소를 장만할 수 없어 안치실에서 하룻밤을 지새우고 이튿날 빈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화장을 하시는 분들은 4, 5일 장례식이 예삿일이 되었습니다. 어머...

[마른 땅에 단비를] 이제 곧 통씨아오로 간다_김형남...

  이제 곧  통씨아오로 간다 바울의 처지가 나를 위로한다. 바울처럼 찌기가 되어도 좋다 김형남 선교사(대만)   이제 곧 통씨아오로 간다. 한국의 순창과 비슷한 3만여 명의 인구가 있는 곳이다. 기독교인 인구는 0.2%이다. 그곳 향촌의 교회에 예닐곱 명의 신도들이 있다. 그들의 처지는 딱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다. 바퀴벌레와 쥐 오줌똥이 교회 ...

[성경 공부] 갈라디아서 3장 2절 “성령을 받은 것”...

갈라디아서 3장 2절 “성령을 받은 것”에 대한 이해 성령 받는 것은 하나님 백성임을 선언하는 내적 표시, 성령의 내주함을 고백함이다 평도영 목사(하안전원교회)   바울 사도의 서신서 중에서 제일 초기의 서신하면 통상적으로 데살로니가전서·후서 다음에 갈라디아서를 말합니다. 갈라디아서의 간략한 구조는 1장 1~5절 인사말이 복음의 핵심에 초점...

[생각하는 신앙] ‘확진자’는 확실한, 진정한, 하나님...

‘확진자’는 확실한,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영적 싸움에서 내 힘이 아닌 주님의 능력과 은혜로 승리할 수 있어 오태중 목사(예수소망교회)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에 감염되어 며칠 동안 몸부림치면서 낫기를 힘썼습니다. 동시에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해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첫째, ‘나 역시 연약하다’라는 점입니다. 그동안 나는 ...

[간증문] 다시 만난 주님을 사모하며_조혜숙 집사

  다시 만난 주님을 사모하며 다시 만난 주님과의 인격적 교제, 진솔한 신앙이 내 생애에 늘 함께 할 것을 조혜숙 집사(창원 참좋은교회)   2016년 10월 3일은 내 생애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다. 전날 저녁 보통의 일상적인 모든 일들을 하고 걷기운동도 열심히 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다음날 아침 온몸을 휩싸는 극심한 통증으...

[가슴에 새기는 명언] 존 플라벨

신령한 빛을 비춰 주시는 성령께서 그리스도의 지혜를 나누어 주심으로 사람들은 자신의 죄와 처한 위험 상태를 모두 뚜렷하게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들의 죄와 자신들이 처한 위험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진정한 길도 뚜렷하게 인식하게 된다.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자신들의 영혼에 적용하는 것이 참된 치료법임을 분명히 알게 된다. 그러나 단순히 신령한 빛만 비취고 만...

[신학논단] 『스위스 일치신조』에 나타난 행위언약과 그...

『스위스 일치신조』에 나타난 행위언약과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Formula Consensus Ecclesiarum Helveticarum, 1675) 이남규 교수(합신, 조직신학)   지난 합동측 총회와 고신측 총회는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에 대한 연구를 해당 상비부에 위임하고 돌아오는 총회에서 다루기로 결정한 줄로 안다. 이렇게 된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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