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칭의’ 논쟁을 우려한다

더 이상의 ‘칭의’ 논쟁을 우려한다      아쉽지만 그동안 한국교회는 종교개혁의 구원론과 칭의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고 왜곡된 구원론과 칭의론을 가르쳐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 결과 복음이 실종되었고 참된 복음에 기초한 그리스도인의 윤리가 실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적인 은혜의 교리는 값싼 은혜로 변질되었고 ‘오직 믿음’은 행...

성탄의 의미와 신자에게 주는 유익

성탄의 의미와 신자에게 주는 유익      성탄절이다. 성탄의 날짜와 관련해서 논란이 많지만 그것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의 주되신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약속대로 오셨다는 사실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신자는 이 성탄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우리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은 그리스도가 오실 것을 믿었다. 바울에 의하면, 하나님께...

흑암의 땅에 광명이 비취다_송영찬 국장

흑암의 땅에 광명이 비취다<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가나안 땅 갈릴리 지역은 이스라엘 12지파 중 납달리, 스불론, 잇사갈 지파들에게 분배한 곳이었다. 이 지역은 솔로몬 이후 분열된 북이스라엘 왕국에 속해 있다가 BC 734년 앗수르의 디글랏 빌레셀에게 점령을 당한 이후 바벨론, 페르시아(바사), 마게...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_나종천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두고  < 나종천 목사, 한사랑교회 > “성경이 진정 말하고자 하는 구원의 복음 전해야”    미래학자 최윤식 목사는 한국교회를 한 단어로 표현했다. 그것은 ‘혼란’이라는 것이다. 지도자들의 성윤리, 부적절한 재정운영, 교회를 빚내서 건축하다가 경매에 넘어가고 있으며, 부채로 매년 감당할 이자 2,250-5천억, ...

|제언| “그들은 별을 보고 따랐더라”_남웅기 목사

“그들은 별을 보고 따랐더라”(동방박사와 관련된 고정관념 깨뜨리기) < 남웅기 목사, 바로선교회 >  “동방박사들이 마굿간에서 아기 예수를 만났다는 편견 깨뜨려야”    성탄절이 코앞에 닥쳐왔습니다. ‘성탄절!’하면 물론 아기 예수이시지만 곁따라 떠오르는 동방박사 이야기 또한 빼 놓을 수 없습니다. 익...

|김영규칼럼| 미래 국가와 사회에서 기독신자의 위치

미래 국가와 사회에서 기독신자의 위치< 김영규 목사 >  개혁주의성경연구소 소장뉴욕과학아카데미(NYAS)미국과학 진흥협회(AAAS)미국화학학회(ACS) 초청회원 “자연이나 본성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는 겸손한 태도 가져야”      미래의 국가나 사회는 지식기반 국가나 사회로 가야 한다는 말은 어느 정도 맞을 수 있다. 그럼에도 ...

|목회수상| 어느 노부부의 영적 걸음마_이은국 목사

어느 노부부의 영적 걸음마< 이은국 목사, 용연교회 >   “생명있는 고귀한 영적대화야말로 얼마나 복되고 값진 것인지!”      주일 저녁나절에는 파김치가 되기 일쑤다. 절대다수 노령층으로 이루어진 농촌교회는 목사의 일을 도울 사람이 거의 없다보니 팔방미인이 따로 없다. 새벽부터 이리 뛰고 저리 뛰느라 잠시 쉴 틈조차 없을 정...

우리가 낙심하지 않아야 할 이유

우리가 낙심하지 않아야 할 이유      이땅에서 살아가는 신자들이 부딪치는 삶의 나락, 그것은 사실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삶의 투쟁으로부터 나온다. 그것은 무언가 살아 있다는 그 사실을 온 몸으로 부대끼면서 느끼는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누구나 죄악에 빠진 인간이 느껴야 하는 비참함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 낙심은 우리 인생의 종착점은...

참된 믿음은 경건을 동반한다

참된 믿음은 경건을 동반한다      바울 사도가 제1차 전도여행을 시작했던 그레데에서는 진리를 주장하지만 경건함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들의 믿음은 가히 진정한 믿음이 아니었다. 이런 점에서 그들은 이단에 속해 있었다. 이 이단의 창시자들이 주로 유대인들이었음은 조금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두 단계가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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