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인터콥이 제기한 합신 상대 소송 판결에 대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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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성명서 발표
인터콥이 제기한 합신 상대 소송 판결에 대한 입장

최근 인터콥(국제전문인선교회)이 본 예장합신 총회를 세상 법정에 의뢰한 소송(사건번호: 2022가합569400호)과 그 결과에 대해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회장 성희찬 목사)는 4월 11일(목) 오전 11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입장을 표명했다.

예장고신 총회 회의실에서 가진 이날 모임에서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회장 성희찬 목사는 “본회는 이단으로부터, 반성경적인 주장으로부터, 교회를 무너뜨리는 행위로부터, 성도들의 신앙을 교란시켜서 바른 신앙에서 이탈하게 하는 주장과 사람 그리고 단체로부터, 교단의 신학과 신앙에 근거하여 교회와 성도의 신앙을 보호하고, 보존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정통교단에 속한 모든 교단의 가장 주된 사명임을 확인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학적, 신앙적인 문제를 세상 법정으로 가져가는 행위는 절대로 바르지 않은 행동임을 확인한다”면서 “합신 총회를 상대로 한 인터콥의 소송은, 모든 교단이 추구하는 신학과 신앙에 근거하여 교회와 성도를 보호하여야 하는 교단으로서의 사명을 세상 법정의 힘을 빌려 하지 못 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 수 있었던 심각한 시도였음을 확인한다”고 천명했다.

특히 “법정이 정교분리원칙에 따라 교단의 신학과 신앙적 결정에 대해 판결하지 않고, 전체 교회에 맡긴 결정은 매우 바람직한 선택으로서, 인터콥이 시작한 소송을 1심과 2심 각각에서 각하 및 기각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우리는 인터콥이 이번 법원의 판결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하나님 나라의 좋은 선교단체로 세워지기를 권하며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파룬궁’ ‘전능신교’에 미혹되지 않도록 당부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이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에 기생하여 파고드는 ‘파룬궁’과 신문광고 등을 통해 포교하는 ‘전능신교’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파룬궁은 자신들을 종교단체가 아니라 심신 수련법이라 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단체로 소개하며 지역마다 수련장과 수련원을 마련하여 사람들을 모으고 있으며 또한, 자신들이 중국으로부터 박해와 핍박을 받고 있다는 홍보를 통해 인권을 존중히 여기는 세계 각국의 시선을 만들어 존립의 근거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아울러 “국가마다 심신 수련법과 연관하여 포교하고 있고, 자신들이 박해를 받는 내용의 미술품 전시회, 션원예술단의 무용과 음악 활동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지만, 파룬궁은 교주 이홍지를 구원을 주는 자로 포교하고 예수님을 마(魔)에 비유하고, 파룬궁을 반대하면 지옥에 간다고 하는 분명한 이단”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능신교는, 지역에 둥지를 정하여 집단생활을 하면서 포교를 일삼고 있고, 막대한 자본으로 일간신문에 연속해서 광고를 내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둥지를 튼 지역마다 관련된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교회 적으로 많은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두 집단에 대해 경계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교회 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는 특히 “지방의 문화, 예술 관련 기관은 두 집단에 대해 교류 및 전시회장과 연주회 장소를 대관하는 일을 일절 금지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교회마다 파룬궁과 전능신교에 대해서 성도들에게 충분히 교육을 시켜서 절대 미혹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