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살던 고향은_이은상 목사

나의 살던 고향은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황토고개 너머로 헛기침 소리를 내며 소달구지를 몰고 가던 농부, 장작불 아 궁이에 걸쳐진 가마솥에서 메밥을 뜸들이던 아낙네, 동구 밖 논길 따라 개구 리를 잡고 새알을 꺼내던 개구장들이 지금은 어디에 갔을까요? 그들 모두 이 제는 수준급 도시에서 그런 대로 적응하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냅다 ...

노회 참여의식 심각하다_정성호 목사

노회 참여의식 심각하다 수원 선목교회 정성호 목사  우리 교단은 신학적으로는 칼빈주의를, 정치적으로는 장로교 정치를 따르는  교단이다. 따라서 총회 산하의 각 노회는 개혁주의 전통에 따라 1년에 두 번  정기노회를 개최한다. 올해에도 4월 둘째 주가 되자 모든 노회가 정기노회로  모였다.  그런데 노회 회원으로서 노회에 참석할 때마다 ...

요즘, 예배시간에 이런 아이들이 자주 보입니다.

요즘, 예배시간에 이런 아이들이 자주 보입니다. <조혜진>

하나님의 자녀입니까?_송영찬 국장

하나님의 자녀입니까?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시편 1편에서는 의인을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시 1:2)로 규정하고 있다. 이것은 복 있는 사람이 언약의 성취  과정에서 주어진 시내산 율법에 참여해야 한다는 정당성을 말하고 있다. 왜냐 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

예배 찬송가,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_송영찬 국장

예배 찬송가,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현재 한국 교회가 사용하고 있는 '통일찬송가'는 한국찬송가출판위원회와 생 명의 말씀사가 공동 지분을 가지고 제작 공급하고 있다. 이들 기관들은 판매  이익 중 일부를 각 교단의 교세에 따라 교단에 배분함으로서 통일찬송가를 사 용해 준 교단들과 지속적인 유...

노회를 앞두고_임성찬 목사

노회를 앞두고 임성찬 목사 / 경기중노회 우리 교단은 개혁주의 장로교회로서 회중교회도 아니요, 복음주의를 표방하지 도 않는다. 개혁주의 중에서도 어느 선을 따르는가? 먼저 우리 교단의 신학 의 입장을 헌법에서는 어떻게 표명하고 있는가.  "우리 총회의 입장과 진로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는 바이다. 1. 우리는  한국 장로교회의 ...

‘축’개혁신앙의 정론지, 기독교개...

'축'개혁신앙의 정론지, 기독교개혁신보 지령 300호<신명기>

월드컵 성공이 복음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월드컵 성공이 복음과 무슨 상관이 있는가? 금년에 한국에서는 대규모 체육행사들이 많이 개최되고 있다. 그런데 교회에 서도 그러한 일에 편승해서 이상한 일들이 개최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한 국 축구는 승리에만 눈이 어두운 전투부대를 방불케 할 만큼 시합준비에 열 을 올리고 있다. 어떤 종교에서는 '월드컵 성공을 위한 법회'를 개최하고 있 다....

폼생폼사_이은상 목사

<문화칼럼>  폼생폼사 이은상 목사/동락교회 겨울이야기입니다. 한 신학교에서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찬양집회를 하였습니 다. 집회가 끝난 후 찬양팀과 그 외의 멤버들이 뒤풀이로 파티를 열었는데  그 파티는 다름 아닌 뷔폐식당에서 건하게 먹는 일이었습니다. 차라리 찬양집 회를 하지말고 한끼 굶어 성금을 모았다면 어떠했을까 생각나...

대박을 꿈꾸는 인생_이은상 목사

대박을 꿈꾸는 인생 이은상 목사/ 동락교회 봄바람에 꽃망울이 터지듯이 여기저기서 대박터지는 소리에 서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으로 부활의 노래가 아닌 쪽박타령을 부릅니다. '여러분 부~자 되세 요'라는 히트광고 덕택인지 몰라도 인천의 한 자영업자가 국내 복권사상 최고 액인 55억원의 복권에 당첨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15년 간 복권에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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