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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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호의 글이 있는 사진(279호)

아이들의 가슴은 푸르다. 아직 미지의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갖지 않기 때문
이다. 모진 삶에 대한 선입견이 없다는 것은 새로운 삶에 대한 도전의 힘으
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그네들 마음이 청순한 것처럼 우리네 사회도 그리고 
정치권에도 새로운 바람이 일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