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극동러시아 연해주 선교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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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러시아 연해주 선교전략회의 개최

PMS, 연해주 사역 선교사와 따스한 만남

 

합신 세계선교회(이사장 김태준 목사, 회장 강인석 목사, 이하 PMS)는 러시아(동부/서부) 지역후원이사회(후원이사장 조봉희 목사)의 주최로 2016년 4월 25일-28일까지 3박 4일간 블라디보스톡에서 선교전략회의를 가졌다.

연해주에서 사역하는 10명의 PMS 선교사들과 한국에서 건너간 19명의 이사목사 및 사모들과의 따스한 만남이 있었다.

참가한 목사들은 현지 선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정 당 2백불씩 총 1천불의 격려금과 선교사 자체수련회 경비 100만원을 후원하였고, 수리중인 아르쫌교회(정득수 선교사) 교육관을 위해 100만원을 헌금했다.

선교전략회의 기간동안 이사들은 한 맺힌 한민족의 역사 이해를 위해 우수리스크 고려인 문화센타와 시베리아로 강제이주 당할 당시 출발지였던 라즈돌로예 기차역과 그 외의 한인들의 흔적을 더듬어 보았고, PMS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블라디보스톡신학교와 국제학교, 아르쫌교회를 방문하여 격려하며, 킹크랩을 맛보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은혜롭고도 복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선교전략회의 참가자들은 극동러시아 연해주가 처음 접하는 신세계였으며, 목회와 선교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짜릿한 모험과 새로운 도전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선교사들과 방문팀들을 위한 식사는 중동교회(김태준 목사), 시흥평안교회(강인석 목사), 지구촌교회(조봉희 목사), 상동21세기교회(박병화 목사), 중계충성교회(김원광 목사)의 섬김으로 더욱 풍성하고 감사가 넘치는 순간들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