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원로목회자의 날, 수상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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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시상

2회 원로목회자의 날, 수상자 격려

 

제2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실행이사회가 주최한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시상식이 지난 1월 8일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하림각)에서 열렸다.

이날 주최측은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 수상자로 국내선교부문에 오원식 목사(예장통합, 새서울교회 원로), 농어촌선교부문에 김치호 목사(예장고신), 해외선교부문에 박달용 사관(구세군, 서울제일교회 원로)를 선정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수상자 오원식 목사는 250여개 교회 개척과 성경구락부 사역 등으로 정부 표창장 및 공로훈장, 교단 공로패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치호 목사는 농어촌복음화 및 자립화에 기여했다. 박달용 사관은 미국 구세군 피닉스 한인교회 경로센터 원장으로 사역하며 장애인 및 노약자 돌봄사역에 매진해왔다.

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김진욱 목사의 사회로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설교했으며 실행위 이사 지덕 목사의 환영사, 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 서상기 목사의 감사인사, 예장개혁총연 전 총회장 엄정묵 목사의 특별기도, 실행이사회 이사장 임원순 목사의 인사말 등이 이어졌다.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도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2부 순서에서는 조용기 목사(영상), 림인식 목사, 이만신 목사, 이용규 목사, 피종진 목사, 권영해 전 국방부장관, 강지원 변호사,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 한국복음주의협의회장 김명혁 목사, 한국미래포럼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등 다수의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격려사와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