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소자들에 사랑이라는 내복 전달 –  총회 특수전도부, 제주 및 청송교도소 방문 

0
11

재소자들에 사랑이라는 내복 전달 
총회 특수전도부, 제주 및 청송교도소 방문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나종천 목사)는 성탄절과 연말을 맞이해 최근 제주교
도소를 방문하고 겨울 내의 100벌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부장 나종천 목사(한사랑교회)를 비롯해 우종휴 목사(황상교회), 정문영 장
로, 박일준 장로, 강원진 장로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제주노회장 윤덕기 목사
의 인도로 제주교도소를 방문하고 재소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 한편, 빵
과 음료 등 다과를 나누고 선물을 전달했다. 

예배는 재소자 반장의 사회로 사회로 박일준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나종
천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우종휴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특수전도부는 이와 함께, 경북노회 아름다운고백교회(이기학 목사)를 통해 
내복 100복을 청송 제2교도소에 기증했다. 

청송 제2교도소는 전국 53개의 교도소 중 문제수로 낙인찍혀 청송으로 이송
되어 독방에서 교육을 받는 곳. 

이기학 목사는 사랑을 모르는 이곳 청송 제2교도소 독방 수용자들에게 ‘사
랑’이라는 내복으로 은혜의 불이 임하기를 기도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으로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