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목회자가 아름답다

책 읽는 목회자가 아름답다 요즘 책방에 나가면 두 번씩 놀라곤 한다. 처음엔 너무 많은 새 책들이 진열 되어 있기 때문이다. 언제 이 책들이 출판되어 버젓이 진열장을 차지하고 있 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두 번째 놀라는 것은 그 많은 책들 중에서 정말  읽고 싶은 책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그나마 미리 책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그 책을 찾...

총회정책위원회의 역할

총회정책위원회의 역할 박윤성 목사(은곡교회 원로목사) 지난 총회 이후 총회정책위원회의 활동이 활발해졌다. 몇해전부터 총회정책위 원회의 활동을 강력히 주장해왔지만 그 실효를 거두지 못했다. 그것은 기존  총회 분위기가 이를 수용할 수 있을 만큼 여유를 가지고 있지 못했던 까닭이 며 또한 교단 분위기가 이를 달가워 하지 않았고 위원회 자체도 이...

춘계 노회에서 미조직 교회에 대한 대책 마련되어야

춘계 노회에서 미조직 교회에 대한 대책 마련되어야 정중렬 장로(염광교회, 본사 사장) 장로교에서는 교회의 통치와 가르침을 위해 세운 직분을 장로라고 한다. 그리 고 교회의 구제와 사업을 위해 세운 직분을 집사라고 한다. 그 중에서 장로 를 구별해 말씀을 수종들기 위해 세운 직분을 목사라 하고 교회 치리와 심방 을 수종들기 위해 세운 직분...

십자가 앞에 내려 놓을 짐-언제까지 지고갈 것인가! _...

십자가 앞에 내려 놓을 짐-언제까지 지고갈 것인가! <송영권>

고(故) 평암(平岩) 장경재 목사를 기리며

고(故) 평암(平岩) 장경재 목사를 기리며 지난 20세기는 세계가 혼돈과 혼란에 빠졌던 격동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 다. 두 차례에 걸친 세계 대전과 냉전 이데올로기 그리고 쏘련연방공화국의  해체와 더불어 공산주의 국가의 자유시장 경제원칙 도입, 달에 사람의 발자국 을 남긴 우주항공공학과 컴퓨터 등 과학의 발달, 인터넷과 인간 게놈 지도 해 독...

장경재 목사의 소천을 애도하며/지나친 교회력의 부활을 ...

장경재 목사의 소천을 애도하며 한국 교계가 묵묵히 참목자상을 보여준 또 한분의 지도자를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다. 지난 3월 2일, 고 평암 장경재 목사께서 84세를 일기로 하나 님의 부름을 받았다. 일제 시대에 민족의 수난을 경험하면서 신학수업을 한  목회자 중에, 특히 평양신학교에서 수학한 목회자들은 거의 대부분 하나님의  부름을 받...

교회 선거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

교회 선거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 지난해 합동측 총회가 오랜 진통 끝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고 뒤이 어 통합측 총회에서도 이에 관한 논의가 있은 후 각 교단에서 총회선거제도 에 관한 개선의 필요를 주장하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2-3년의  총회 후에 있었던 일부 총대들의 문제제기로 우리 총회에서도 이에 관한 개선 책이 시급하다는...

장경재 목사님을 그리며…. _조혜진

장경재 목사님을 그리며.... <조혜진 기자>

3.1절에 생각하는 우리교단의 위상

3.1절에 생각하는 우리교단의 위상 한국교회 100년을 되돌아 볼 때 주요한 특징을 몇 가지 찾을 수 있다. 하나 는 민족의 등불로서 자주독립과 민주화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이다. 일본 제국주의 식민지로부터의 독립과 6.25 내전을 거치면서 공산주의로부터 조국 을 지킨 것과 4.19이후 민주화를 이룩하는 일에 교회와 적지 않은 기독교 지 도...

IMF 이후의 한국 교회

IMF 이후의 한국 교회 진상철 목사(성광교회) 우리나라가 지난 1997넌 12월에 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융을 받아야 될 정도 로 국민경제가 파탄지경에 이르렀다. 그 당시 어느 경제학자가 앞으로의 전망 을 발표하면서 1998년에 한국경제가 긴급병원에 입원를 해서 1999년에는 수혈 치료를 받고 다시 2000년에는 병원에서 퇴원을 하고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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