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새해를 맞이하여] 교회의 권세를 회복할 때_...

교회의 권세를 회복할 때 김재열 목사(뉴욕센트럴교회, 본보 객원 논설위원)   2019년 12월에 중국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이 채 한 달도 지나기 전에 한국에, 석달 후에는 태평양 건너 미대륙과 지구촌 전체로 확산되었다. 그 날로부터 지구촌 사람들은 무려 1년 반 그리고 오늘까지도 생명을 담보로 붙잡히게 되었다. 이 폭군은 인류의 전반적인 삶과...

[2022 새해를 맞이하여] 기회를 사는 새로운 해가 ...

기회를 사는 새로운 해가 되도록 하자 박형용 목사(합신, 명예교수)   한 해의 이맘때쯤이면 과거를 돌이켜 보고 새로운 해를 바라보며 기대하게 된다. 우리가 현재 돌이켜 볼 수 있는 과거는 COVID-19으로 얼룩져 있다. 코로나 사태가 2019년에 시작되었으니 벌써 2년을 넘기고 있다. 그리고 근래에는 전파력이 더 빠르다는 오미크론(omic...

[2022 새해를 맞이하여] 아주 힘든 한 해가 될 것...

아주 힘든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유진소 목사(호산나교회, 본보 논설위원)   2022년 올 한해를 전망하면서, 많은 사람이 말하는 것은 올해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움의 바닥을 치고 이제 올라가는 그런 한 해가 되리라는 것입니다. 물론 코로나 19에서 완전히 벗어나려면 3년은 더 있어야 한다는 그런 말도 있고, 좀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은 앞으로 6년...

[2022 새해를 맞이하여] 타임머신_김기홍 목사

타임머신 김기홍 목사(남산교회, 본보 논설위원)   새해가 되었다. 2천여 년 전,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시작될 때에도 세상은 온통 무질서와 혼돈과 온갖 죄가 관영한 시기였다. 그 상황을 사도바울은 “때가 차매”(갈 4:4)라는 함축적 용어로 설명했다. 이 ‘때’라는 말은 구원의 영광과 다가올 심판에 대한 양면성을 강조한 것이다. 오순절 ...

[2022 새해를 맞이하여] 변명하지 않는 삶을 살자_...

변명하지 않는 삶을 살자 문성환 장로(남포교회, 본보 논설위원)   하나님 앞에 새해를 ‘변명하지 않는 삶을 살자’ 라는 다짐으로 시작했으면 한다. 사울 왕의 큰 실패 중 하나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려고 양과 소들을 살려 두었다고 변명했던 것임을 거울삼아.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먹었나이다” 라고...

[2022 새해를 맞이하여]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먼저 기억하기를 서예람 학생(시흥평안교회, 본보 명예기자) 2021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한 일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계절과 장소의 냄새로 기억을 추억하지 못한 것에 조금 아쉬움을 느꼈던 해였습니다. 시각만큼이나 소중한 감각이라고 생각했기에 말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 안에서 처음 마음을 간직하며 사랑을 전...

[2022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의 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의 리스트 양수빈 청년(수원선교교회, 본보 명예기자)   새해를 맞이하면 늘 무언가 다짐을 하게 된다. 뭔가 새롭게 결심하거나 원래 꾸었던 꿈, 혹은 버킷리스트 같은 것들을 펼쳐 놓고 ‘올해는 꼭 이걸 할 거야’ ‘올 해는 꼭 이것을 이룰 거야’라고 말이다. 그런데 그 ‘하고 싶은 것’ 중에 하나님이 새해에 나를 통해 하고자 하시는...

[교단] 2021년도 성탄메시지_총회장 김원광 목사

2021년도 성탄메시지 어둠을 밝히는 빛으로 이 땅에 오신 구주 예수님의 은혜와 복이 총회 산하 모든 노회와 지교회 위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가 또 한 해를 삼켜 버렸습니다. 성탄절을 목전에 둔 지금까지도 여전히 마스크로 입을 가린 채 가쁜 숨을 내쉬며, 일상을 힘겹게 견디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다시 세계가 문을...

[합신총회40주년기념 전국 노회 특별 취재] 제주노회를...

제주노회를 만나다 - 서로 화목하고 세워 주는 소망의 노회 일시와 장소 : 2021년 6월 28일 오후 3시 / 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당 참석자 : 노회장 이대원 목사(제주선교100주년기념교회), 부노회장 유익순 목사(성도교회), 서기 박동익 목사(참즐거운교회), 회록서기 황인선 목사(수망리교회)  강이균 목사(제주소망교회, 전 노회장), 장덕형 목...

[송년 시] 동굴에서 부르는 노래_윤여성 목사

동굴에서 부르는 노래 윤여성 목사(열린문교회, 시인, 본보 논설위원)   고요히 홀로 동굴 속에서 노래를 부른다 동굴을 기뻐하며 광야를 피난처 삼고 다윗처럼 눈물을 훔치고서   그 시간들 속에서 시를 짓고 예언을 하며 나도 동굴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그 웅덩이의 물을 마시고 패인 바위에 박혀 쉬며 나도 동굴의 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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