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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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 성료

‘Peace In Christ!’ 주제로…460여 명 참석

 

총회 지도부(부장 송한욱 목사)가 개최한 2026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가 1월 19일부터 21일(수)까지 2박 3일동안 충남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은혜 가운데 열렸다.

전국에서 학생과 교사, 지도자 등 434명, 지도부원과 스텝 등 총 4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6년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는 ‘Peace In Christ!’(요 14:-27)라는 주제로 진행돼 전국 합신 교단 소속 교회 청소년의 일치된 모습을 발견하고 미래의 교단 일꾼을 양성하는 좋은 기회로 마련됐다.

지도부장 송한욱 목사는 인사말에서 “2026 연합 동계수련회는 잠시 멈추어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라며 “주님 앞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내려놓고 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한욱 목사는 특히 “아직 꿈이 분명하지 않아도, 앞길이 잘 보이지 않아도 괜찮다”라며 “주님께서 청소년 여러분의 걸음을 한 걸음씩 인도하실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위로했다.

연합수련회 개회 예배는 지도부 서기 장기원 목사의 인도로 송한욱 목사의 기도, 부총회장 박찬식 목사의 설교 및 축도로 진행됐다.

박찬식 부총회장은 ‘절망에서 희망의 삶을 위해’(요 5:1∼8)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며, 그 은혜를 받기 위해 이곳에 참여했다”고 전제한 뒤 “우리는 살아가며 상대적 절망감 및 자책감으로 밀려오는 좌절감을 견뎌내야 한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처한 환경과 상황, 여건은 큰 문제나 장애가 되지 않는다. 오직 간절한 믿음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우리의 중심에 간절한 믿음을 갖기를 바란다. 또한 믿음과 순종의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찬식 부총회장은 “자신의 판단으로 사는 사람들 가운데는 결정 장애를 가진 사람이 의외로 많다”며 “판단력이 약해 언제나 자신의 판단의 결과를 신뢰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중심으로 살다가 경험한 결론은 낙심이기에 언제나 궤도 수정을 해야 하고, 궤도 수정을 한다고 해도 신뢰받는 인생을 살 수 없다”고 지적하고,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삶의 자리에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최선을 다해 꿈과 비전을 준비해 가는 합신의 청소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026 청소년 수련회에 참석한 교회 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김영한 목사의 전체 특강, 최창수 목사가 말씀을 전하는 저녁 집회 및 기도회, 교회별 모임이 이어졌다.

첫날 최창수 목사는 “우리의 삶 속에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따르거나 의지했던 모습으로 여호와를 향한 믿음의 제단이 무너져 있다”며, “유혹 가운데, 공격 가운데 넘어지지 않고 우리 믿음의 기초를 다시 쌓아 믿음으로 이기며 하나님을 섬기는 삶으로 성장하는, 이 땅을 하나님 나라로 만드는 일에 귀하게 쓰임받는 합신의 청소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월 21일 오전 폐회 예배에서 ‘주님 안에 있는 나’(롬 14:8)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치성 목사(대구영안교회)는 “성적과 친구 관계, 가정 형편, 그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함 등으로 평안을 누리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주님이 평안을 주시기 위해서 찾아오셨다”며 “주님의 평안은 일시적 평안이 아닌 영원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이 신실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치성 목사는 “야베스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야베스의 기도를 사용하셔서 야베스를 향한 당신의 뜻을 이루셨다. 야베스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지경을 넓힐 수 있었고 환란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시는 평안을 누릴 수 있었다”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마음과 생각이 평안으로 지켜지기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는 경건한 삶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 합신 청소년 연합수련회는 어느 때보다 은혜의 열기가 더 넘친 가운데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새롭게 세워지기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