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성탄의 은혜와 한 해의 마무리

사설   성탄의 은혜와 한 해의 마무리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지금 우리는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등 제 분야에서 도전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남지 않은 성탄과 연말을 맞이하여 아기 예수의 탄생을 기뻐하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남은 날들을 알차게 보내야 할 것이다. 먼저, 왕으...

|시론| 은퇴하면 교회를 떠나야 하는가? _ 임형택 목...

시론   은퇴하면 교회를 떠나야 하는가?   <임형택 목사 | 숭신교회>   은퇴한 목사도 우리가 사랑하고 섬겨야 할 그리스도의 몸의 한 지체라고 생각하며 함께 성숙해지자   목사가 정년 은퇴하면 은퇴목사가 되든지, 원로목사가 된다. 그 경우 교회를 떠나는 것이 옳은 것일까? 그게 후임 목사와 ...

|사설| 합신이 서야 할 자리

사설   합신이 서야 할 자리   한 해의 끝자락에서 돌아보니 역시 다사다난했던 세월이었다. 유독 사회적 정치적 논란의 소용돌이가 컸고 한국교회 역시 몸살을 앓았다. 이런 몸살이야 이미 이력이 붙었지만 문제는 관점을 달리하는 논리가 한국교회 내에서도 과열을 빚어 자칫 심각한 분열을 야기하지 않나 하는 우려가 극심했던 점이라 하겠다....

|시론| 인내 _ 현창학 교수

시론   인 내 <현창학 교수 | 합신, 구약학 | 본보 논설위원>   내 힘으로가 아니라 십자가 붙들고 오래, 끝까지 참는 것이 경건이요 성장이며 신앙의 승리이다   2년 전 미국 패서디나에 있는 풀러신학교에 몇 달 머무를 때 도서관 벽에 걸린 중국인 그리스도인이 쓴 휘호 하나를 보았다. “爲耶蘇百忍千想...

|사설| 좀 더 창의적인 정암신학강좌를 기대하며

사설   좀 더 창의적인 정암신학강좌를 기대하며   지난 11월5일 화평교회당에서 ‘확신 conviction’을 주제로 제31회 정암신학강좌가 열렸다. 화평교회(이광태 목사)의 섬김을 통해 500여 명의 참석자들이 소중한 강의를 접하는 시간을 갖고 성경 중심의 신학과 삶을 세우고자 애쓴 정암 박윤선 목사의 정신을 기렸다. 마침 합동...

|시론| 한국 교회 내에서 합신 교단의 위치 _ 박형용...

시론   한국 교회 내에서 합신 교단의 위치   <박형용 박사 | 합신, 명예교수>   신학교는 교회를 위하고 교회는 신학교를 위해야   한국에 크고 작은 수 백 개의 교단이 있다. 장로교만 100여 개가 넘는다. 그 수많은 교단 중에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교단은 숫자적으로 하나의 교단에 불과...

|사설| 갈등에 조력 말고 화평에 기여해야

사설   갈등에 조력 말고 화평에 기여해야   지난 10월 30일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이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개신교인 1000명과 비개신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2019 주요 사회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인식 조사를 했다. ‘교회 목회자와 교인들이 기독교를 표방하는 정당을 창당해 정치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개신교인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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