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동서울노회 장로회 제23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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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울노회 장로회 제23회 정기총회

신임회장에 장대윤 장로 선출

동서울노회 장로회(회장 장대윤 장로, 사진)는 12월 7일(화) 오후 7시 서울 강동구 은평교회당(박지현 목사)에서 2021년도 제23회 총회를 소집하고 장로회를 섬길 신임원을 선출하는 등 안건을 처리했다.

동서울노회 소속 장로회원과 전국장로회연합회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집된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장대윤 장로(은평교회)를 선임하는 한편, 하나님 나라를 위해 믿음과 인내로 감당하며, 기도와 순종으로 교회를 섬기고, 장로 회원들의 친목 도모는 물론, 함께 모이는 데 힘쓰는 동서울노회 장로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장대윤 장로의 사회로 김광욱 장로(화평교회)의 기도, 신유리 집사의 특송에 이어 박지현 목사가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욥기 6:25-2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동서울노회장 김남웅 목사(새길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직전회장 강치원 장로(남포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장대윤 장로의 기도와 강치원 장로의 인사,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원개선, 신구임원 인사,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기태 장로(호산나교회)의 축사, 기독교개혁신보 사장 전창대 장로(대구영안교회)의 서면 격려사, 교제의 시간 및 2021년도 신임장로 소개 등으로 이어졌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장대윤(은평)  ▲부회장: 김형래(광민)  ▲감사: 문성환(남포), 김종화(송파제일) ▲총무: 구자영(남서울은혜) ▲부총무: 황건(남포), 허규복(성심), 황규민(강변), 오세민(남포) ▲서기: 최대희(열린비전)  ▲부서기: 권재현(은평) ▲회의록서기: 김광욱(화평) ▲회의록부서기: 김희원(대림) ▲회계: 박헌중(은평) ▲부회계: 윤용상(남송) ▲자문위원: 황의용(성심), 강정근(은평), 조인성(강변), 조성수(성심), 조준호(화평), 채규운(남서울은혜), 김지웅(남포), 고의경(송파제일), 신광희(남포), 공종복(은평), 김근택(열린비전), 송태문(성심), 강치원(남포)

장대윤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의 확산으로 모든 것이 멈춰 있지만, 그럼에도 제23회기 동서울노회 장로회를 시작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고 말하고 “부족한 저를 동서울노회 장로회 회장으로 세워주신 회원 장로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제 낮은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으로 맡겨진 일들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대윤 회장은 “선배 장로님들이 세워놓으신 좋은 전통들을 이어가고 소속된 지교회와 회원장로님들을 섬기며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케 하는 일에 새로 새워진 임원들과 더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부족하기에 부족한 것은 회원 장로님들의 기도로 채우시고, 모자란 것은 격려로 더하시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요청하고 “동서울 장로회가 23회기를 마감할 때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