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쩔 수 없는 목사입니다” 황대연 목사

“나는 어쩔 수 없는 목사입니다” 황대연 목사_한가족교회 “목사님, 먼저 차를 폐차하고 이번에 차를 하나 샀습니다. 예배를 드려야  할까요?”  수화기 넘어 L자매의 밝은 목소리가 들려 옵니다. 어찌하든지 믿음대로 살려 고 애쓰는 자매입니다.  “와~! 축하합니다! 참 잘된 일이네요. 그런데 이런 경우, 믿지 않는 사람들 ...

쉬운 성경 최광희 목사

쉬운 성경 최광희 목사_행복한교회 어제 내게 참 기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이 아닌 쉬운성경을 구입했 기 때문입니다. 내가 성경을 읽기 시작한 것은 30년이 훨씬 넘은 열 살 때부 터의 일입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친구 몇 명이 관주성경을 가지고  읽으면서 함께 관주를 찾아가며 그 뜻을 서로 나누는 노력도 했습니다. 밑 줄...

나의 장점과 다른 사람의 단점 김수흥 목사

나의 장점과 다른 사람의 단점 김수흥 목사_합신, 초빙교수 우리는 본래 마음눈이 어두운 맹인으로 세상에 태어나서 맹인으로 살아가고  있다(엡 1:18). 우리는 영적(靈的)인 맹인으로 태어났기에 내 죄와 허물을  잘 알아차리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장점(長點)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아차리고 있다. 내가 어떤 장점이 있고 훌륭...

조병수의 목회편지(77)_금생과 내생(딤전 4:8b)

조병수의 목회편지(77) 딤전 4:8b  “금생과 내생” 조병수 교수_합신 신약신학  나는 성도들과 상담하면서 내용의 폭이 매우 크다는 것을 발견한다. 심지어 는 나의 상담은 이 사람과 말할 때와 저 사람과 말할 때 극심한 모순을 일으 키기도 한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먹고사는 일에 매달린 성도와 상담...

“예수님이냐 귀신이냐” 김수홍 목사

“예수님이냐 귀신이냐” 김수홍 목사_합신초빙교수 신약성경 마가복음 5장에 보면 예수님이 계시지 않은 곳에 귀신이 창궐(猖 獗)했던 기사가 나온다(막 5:1-20). 예수님께서 거라사 지방을 방문하시기  전, 거라사 사람에게는 수많은 귀신이 들렸던 일이 있었다. 그 귀신이 들렸던 사람은 첫째 항상 무덤 사이에 살았었다. 정상적인 가정생...

객관성에 담보잡혀 버린 타당성 남이사

객관성에 담보잡혀 버린 타당성 남이사_일산은혜교회 청년부 “객관적으로 봤을 때’, ‘객관적으로 얘기하는데’,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 ‘네 말은 너무 주관적이야.’  대화나 토론을 하다보면 흔히 듣게 되는 말들이다. 상대방이 먼저 이 말을  꺼내는 순간, 다시 말해서 객관성을 선점당한 나의 의견은 객관성이 결여된  말로 비 ...

“영적 자녀 위해 희생할 수 있는가?” 최광희 목사

“영적 자녀 위해 희생할 수 있는가?” 최광희 목사_행복한교회 광복 60주년을 맞이하면서 KBS가 제작한 독도를 소재로 한 환경스페셜은 정 말로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이 작품은 그 자그마한 돌섬이 그렇게 도 귀하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한다. 제1부 ‘생명의 섬’에서는 주 로 독도를 터전으로 서식하는 각종 생명체들을 다루고 ...

|목회 수상|  시골의“작은 도서관” 박종훈 목사

|목회 수상|  시골의“작은 도서관” 박종훈 목사_궁산교회 올 봄에 책을 이천여권을 기증 받았다. 이 책은 지하철 예술진흥연구원(레일 아트)에서 각 회원으로부터 헌책을 모아서, 낙후된 농촌이나 필요로 하는 지 역에 보내자는 운동의 과정에 오게 된 것이다. 갑자기 책이 오는 바람에 미처 책장이 준비되지 않아 잠시 한쪽에 쌓아두었 다...

설거지하는 남자 황대연 목사

설거지하는 남자 황대연 목사_한가족교회  교회를 시작하면서 몇 가지 바꾸어 보고 싶은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중 하나 가 ‘주일 설거지는 남자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뿌리깊은 유교 문화의 영 향으로 가부장적이고, 권위적인 남성 위주의 생활상들이 가정에서 뿐 아니 라 교회 안에서도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주일 아침의 경우, 여성들...

|다솜이의 행복편지| “모든 시작은 미약하지만…” ...

다솜이의 행복편지 “모든 시작은 미약하지만…” 최은양_교회문화공동체 매니저 하나님! 은은한 커피 향기가 입안에서 긴 여운으로 남아있는 아침이에요. 오늘도 하 루가 시작되었습니다. 동쪽에서 눈부신 햇살이 떠오르는 아침 창을 열면 푸 르른 하늘이 보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저의 하루를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물고기 두 마리 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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