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냥 내버려둘 걸 …” 김연경 집사

“아 그냥 내버려둘 걸 …” 김연경 집사_광명교회  지난 봄, 잔인한 4월이라지만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 던 그 봄에 우연히 상추박스에서 달팽이 한 마리를 발견하였습니다. 일하는 곳에 아이들이 자주 드나들고 저 또한 잊어버리고 있던 추억을 되살 리는 듯하여 스므울 스므울~~~ 기어가는 달팽이의 모습에 눈길이 쏠렸습니...

교회는 옮길지언정 황대연 목사

교회는 옮길지언정 황대연 목사_한가족교회 그 누가 전도를 하지 않았음에도 스스로 찾아와 등록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 니다. 이런 경우 대개는 초신자라기보다는 기존신자인데 새로 이사 온 분이 거나, 아니면 다니던 교회에서 이런저런 상처들을 받아 이 교회, 저 교회 하 는 식으로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온 분들입니다.  새로 이사를 와서...

  “하나님! 맞지요?” 최은양

<다솜이의 행복사랑>  “하나님! 맞지요?” 최은양_교회문화공동체 매니저 하나님!  오늘도 솟아오르는 따가운 햇살아래 하나님의 손길이 계셨습니다. 하늘엔 소 중한 달과 별이 있어 아름답구요… 땅위에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가 있어 아 름다워요. 또한 우리의 가슴 안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계시기에 이 세상 다하 는 날까지 ...

엄마의 휴대폰은 아이들의 신용카드 박정인 집사

엄마의 휴대폰은 아이들의 신용카드 박정인 집사_강변교회, 놀이미디어 교육센터 연구원 얼마 전에 아들친구 엄마로부터 흥분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았다. 항상 휴대 폰 요금이 5만 원 선이었는데 배가 넘는 10여 만원의 요금 청구서가 나왔다 는 것이다. 자세히 살펴보니 소액결제대금이 바로 원인이었다고 한다. 아들 이 게임을 하면서 뭘 사야 된다...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다녀와서_윤여성 목사

아제르바이잔 바쿠를 다녀와서 만개를 기다리는 꽃 봉우리들  윤여성 목사_열린문교회 열린문교회 성도들의 사랑이 가득 찬 전송을 받고 우리 부부가 2주간 동안  바쿠를 다녀온 것은 지난 6월 4일이었다. 15시간 여의 긴 비행으로 송기동  선교사가 사역하는 그곳에 도착했을 때는 새벽녘이었다. 그곳에서 애써 수고 하는 송 선교사 ...

“지교회 사모님 손을 한 번씩 잡아 줍시다”_권석수 집...

“지교회 사모님 손을 한 번씩 잡아 줍시다” “사모님을 파출부로 착각한 그 아이는 …” 권석수 집사/ 대구말씀교회 제가 다니는 교회의 사모님을 처음 만났던 게 어언 강산이 두 번 바꾸어진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 제가 교회에 등록했을 때 목사님께서는 외부의 일 로 분주하셨고 아직 학업 중이어서 늘 생활의 문제에서는 저만치 한 걸음 물 ...

장인정신(匠人精神) _ 원영대 목사

장인정신(匠人精神) 원영대 목사_부천평안교회 이탈리아 북부 크레모라는 작은 도시에 니콜로 아마티라는 바이올린 장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대대로 바이올린을 만드는 가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 의 가족이 만드는 바이올린은 좋은 명성을 얻고 있었습니다. 니콜로가 60세 가 되었을 때 안토니오라는 키가 크고 깡마른 소년이 바이올린 장인이 되...

“쾨쾨한 냄새나는 사우나에서” 장귀복 목사

“쾨쾨한 냄새나는 사우나에서” 장귀복 목사_새일산교회 언젠가 교회에서 학생회 수련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참여 치 않았고, 예상 인원보다도 훨씬 적게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담 당 목사에게 왜 그렇게 학생들이 참여치 않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학원 때문에(신앙보다 학원을 우선시 하는 경향은 큰 문제입니다), ...

주일, 영원한 안식의 소망 박혜원 집사

주일, 영원한 안식의 소망 박혜원 집사_광양산수교회 “띨리리리, 띨리리리.” 주일마다 울리는 전화벨소리. “여보세요.” “애 비다. 너희들 교회 다녀왔냐?”  막 여행에서 돌아온 나는 수화기를 통해 들려오는 목소리에 바짝 긴장한다.  우리 부부는 워낙 여행하기를 좋아하는지라 금요일 오후만 되면 여행 준비 로 분주했고, 주일은 하나님...

생명의 코이노니아를 이루며 _김광희 집사

생명의 코이노니아를 이루며  <강승학 형제의 교회 가입을 축하하며>  김광희 집사_광양산수교회  오늘 한 이름이 지워졌습니다  호랑이 가죽처럼 이름 남겨진 세상을 위해  사람은 죽어가는 길을 열심히도 걸어갑니다  때로 그리스도가 그를 안고 걸었기에  모래 위 발자국이 한 줄뿐이라는  센티멘탈과 능치 못함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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