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의 행복편지|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를 수 있었으면…” 최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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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의 행복편지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를 수 있었으면…”

최은양_교회문화공통체 매니저

태양이 뜨겁고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어, 여름은 타들어가고 있지만 눈부
시게 푸르른 하늘이 있고, 크게 심호흡 할 수 있는 공기가 있고, 아이들의 
해맑은 미소가 이 작은 세상에 남아 있기에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가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해요.

하나님! 
오늘 하루를 뒤돌아 봅니다. 남을 미워하는 마음은 갖지 않았는지, 맡은 일
에 충실했는지, 주님의 말씀을 부인하지는 않았는지… 정말 그랬다면 저 참 
나빠요. 그쵸? 
거리의 가로수는 진한 녹색으로 풍성해지고 젊음과 생기가 넘치는 이 푸르
른 계절이 우리에게 주는 삶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들 자신이고, 그 삶의 주
인공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수고한다면 그 땀방울은 탄탄한 초석으로 다져지
고, 그 길은 행복과 기쁨의 삶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하나님! 
삶이란 것이 어느 땐 소리없이 다가오는 보이지 
않는 미지의 세계이기도 하
지만 살면서 느끼는 삶의 감동들은 머릿속에서 조금씩 기억되어지고 있어
요. 
세상일에 맘쓰지 않을래요. 저는 힘도 능력도 없거든요. 대신 기도할래요. 
모든 일이 잘 되게 해달라고요. 그리고 노력할께요. 모든 게 다 이루어질 
수 있도록요. 시간이 없으면 자꾸 쪼개고요, 외롭고 슬퍼지면 동그랗게 웃을
래요. 

하나님! 
오늘은 높은 곳에서 우리를 내려다 보고 계신 하나님 앞에 우리네들도 눈을 
들어 넓은 마음으로 하늘을 우러를 수 있었음 좋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사람
들은 자기의 생각과 마음을 살찌우기 위해서 살기보다는 물질과 부귀를 얻
기 위해 더 마음을 쏟으며 살고 있어요. 우리들의 행복에 도움이 되는 것은 
내 마음속에 있기에 힘들고 지치더라도 기운내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기쁘게 
살도록 노력해야겠지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으로 기쁨과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우리가 되
길 두 손 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