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통일보다 평화가 먼저다
사설
통일보다 평화가 먼저다
4월 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상 회담이 다가 온다. 본보는 지난해 사설(745호)을 통해 새 정권의 과제를 제시하며 남북 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주체가 되어 다각적 외교 능력을 발휘함과 북한이 스스로 핵을 포기하고 평화적인 자세로 나오도록 채널을 열어 두고 관련국들의 협조 속에 부단히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시론| 윤리적 타락의 시대의 교회의 사명_이은상 목사...
시론
윤리적 타락의 시대의 교회의 사명
<이은상 목사_동락교회>
윤리적 타락의 시대에도 언제나 우선으로 생명나무인 말씀을 심어야한다.
미투, 위드유, next who? 미투 운동은 유력한 대통령후보자까지 쓰러뜨리는 강력한 힘을 발휘했다. 마치 봄의 들불이 마른 숲을 태워 버리듯 왜곡된 남성들의 성욕이 우글거리는 정글 숲,...
|목회칼럼| 예닮교회 20년 목회를 돌아보며_최현갑 목...
목회칼럼
예닮교회 20년 목회를 돌아보며
< 최현갑 목사_예닮교회 >
기다림의 목회, 성경적 설교로 신앙적 봄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
봄이 오려나 보다. 지난겨울은 유난히 추운 한파로 몸도 마음도 웅크렸던 시간들이었다. 며칠 전부터 거실에 따뜻한 햇볕이 들어오고 커피나무도 하얀 꽃이 고개를 들며 기지개를 켜기...
|사설| 미투 운동과 한국 교회가 할 일
사설
미투 운동과 한국 교회가 할 일
미투 운동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나도 성적인 피해를 당했다(Me Too).”는 용기 있는 폭로의 위력은 사회 전반의 기조를 흔들며 태풍 급으로 발전했다. 미국 헐리우드에서 점화되어 한국과 전세계로 확산한 이 운동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핵심적으로 성찰해야 하는가?
모든 사회적 문제들은 인간...
|시론| 더 큰 진실을 향하여 세워지는 교회_김인석 목...
시론
더 큰 진실을 향하여 세워지는 교회
- 교회 설립을 바라보며
<김인석 목사_칼빈장로교회>
교회는 사람보다 하나님 앞에서 더 큰 진실을 찾는 여정을 걸어야
지상에 세워지는 가시적 교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전체로서 하나의 보편교회 안에서 세워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 신앙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
|사설| 합신 졸업생을 축하하며/수련회를 마친 총동문회...
사설
합신 졸업생을 축하하며
지난 2월 20일 수원 합신에서 졸업감사예배 및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재학기간(목회학석사 과정은 3년) 집중적으로 받아온 학업과 경건, 그리고 사역의 훈련은 쉽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소정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목회자나 선교사, 또는 다른 사역자로 부르심의 길을 떠나게 되었다.
...
|시론| 장로교회의 위기와 회복_이승구 교수
시론
장로교회의 위기와 회복
<이승구 교수_합신 조직신학/본보 논설위원>
바른 교회는 성경이 말하는 참 교회의 모습을 추구한다
상당히 초창기부터 장로교회는 한국 교회에 큰 부분을 형성하여 왔다. 한국에는 장로교회가 크게 번성하였다고 자랑하면 할수록 오늘날 한국 사회 안에서 교회의 이미지의 실추에 대한 우리네 장로교회의 책...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http://repress.kr/wp-content/uploads/2023/11/DSC00031-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