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도르트회의 400주년을 기념하는 새해

도르트회의 400주년을 기념하는 새해      2017년이 종교개혁 500주년이 되는 해였다면, 2018년은 도르트회의 400주년이 되는 해이다. 58명의 화란인과 8개국에서 온 28명의 목사와 신학자는 1618년 11월~1619년 5월에 화란의 도르트(Dordt)에서 열린 회의에서 칼빈주의 5대 교리로 알려진 신경(信經)을 작성하였다.   ...

|시론| 무엇이 퍼스트인가?_정규환 목사

시론 무엇이 퍼스트인가? < 정규환 목사_합신 7회, 전 풀러신학교 선교대학원 한국책임자 >   하나님이 퍼스트라는 것을 믿는다면 성경 말씀대로 나누며 살아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즉시 했던 일성은, “아메리카 퍼스트!”였다. 그러나 그가 말한 퍼스트의 개념은 모든 면에서 존경받을 만한 일등 국가를 만든...

|햇빛편지| 새 해_박부민 국장

햇빛편지 새 해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       해 아래 새것이 없다고 성경은 말한다. 돌아보면 우리는 숱한 새해를 맞이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과거가 된 그 새해들은 지나고 보니 사실 뚜렷이 새로웠었다고 할 만한 특징은 없었다. 흔히들 “사는 게 다 그런 거지”라는 세상의 생각처럼 말이다.  ...

|사설| 성탄의 시선으로 한 해를 돌아보자

성탄의 시선으로 한 해를 돌아보자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벌써 종착점에 다가섰다. 올해는 특별히 정치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가 두드러지고 그 저변에서 사회의식의 심층적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이와 같은 때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개인으로서 또 교회로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와 관련하여 성탄절은 한 해를 조망하기에 적합한 신앙적 관점을...

|시론| 섬김에로의 초대_이종석 목사

섬김에로의 초대 < 이종석 목사_좋은교회, 사랑의호스피스 대표 >   진리를 실천적 영역에서 구현하는 교회들이 많아질수록 소망이 있다      오늘날 우리가 극복하고 해결해야 될 많은 과제 가운데 중요한 한 가지는 양극화의 문제이다. 부요한 사람들은 점점 부요해지고 가난한 사람들은 점점 가난해지고 있다. 국가적으로 복지사회 구현...

예수님의 나무 생애_박부민 국장

햇빛편지 예수님의 나무 생애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       이사야의 예언대로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하였다. 예수님은 그렇게 이 흑암의 땅에 오셔서 나무와 밀접한 생애를 사셨다.    베들레헴 나무 구유에 누이신 예수님의 생애의 출발은 누추했다. 그는 ...

|만평| 오직 이뿐_신명기

글 그림_신명기

개혁교회의 12월은 따뜻한가?

개혁교회의 12월은 따뜻한가?      12월이면 구세군과 여타의 자선활동들이 사랑의 온도계를 작동시킨다. 우리 개혁교회는 온도를 얼마나 높이고 있는가? 개혁교회일수록 이웃을 섬기는 따뜻한 구제와 사회봉사에 풍성하기를 바란다. 근자에 영화화된 서서평 선교사의 감동 깊은 일화도 있지만 사람들이 기독교를 가장 친근히 여길 때는 소외된 자들이 배고플 때 먹을...

한국 교회가 가야 할 방향_안두익 목사

한국 교회가 가야 할 방향  < 안두익 목사_동성교회 >   교회가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젊은이들이 머물고 싶게 해야       연말이 되면 늘 느끼지만 세월이 참 빠르다. 무엇보다 2017년을 보내며 마음이 무겁게 느껴지는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지난 3월 10일에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인용이 선고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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