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칫솔과 치약, 그리고 구강세정제 _ 최상규...

목회단상   칫솔과 치약, 그리고 구강세정제 <최상규 목사 _ 몸된교회 | 본보 객원기자>   말의 성찬 속에서 입술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서서울노회 제77회 정기노회가 화성교회당에서 열렸다. 서서울노회의 뿌리 같은 교회답게 뭐 하나 부족한 것이 없을 만큼 노회를 잘 섬겨주었다. 그런 중에도 특별한 것...

|목회단상| 소나무는 거기까지다 _ 김대진 목사

목회단상   소나무는 거기까지다 <김대진 목사 _ 하늘누리교회>   공중의 새들이 와서 깃들이는 넉넉한 나무가 되고 싶다   옛 선비들은 소나무를 받들었다. 가을이 되어도 변색하지 않고, 그 추운 동절기에도 푸르름을 유지한다. 그래서 어떤 풍파에도 올곧음을 지켜내는 절개의 상징으로 소나무의 이미지를 가져다...

|시론| “남자들 쓸쓸하다” _ ...

시론   “남자들 쓸쓸하다” <김수환 목사 _ 새사람교회>   음습한 영혼의 겨울이 오기 전 제대로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비로소 가을이다. 바깥 창문을 열어젖히고 소리라도 지르고 싶을 만큼 고대하던 가을이다. 과연 100년의 기상 관측 역사상 유래 없었던 살인더위 후에 온 가을답다. 하늘은 ‘시베리아의...

|사설| 개인과 전체를 생각하며

사설 개인과 전체를 생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개인주의가 편만하다. 욜로족, 딩크족, 워라밸 등의 신조어에 얽힌 당대의 사회 현상도 개인주의의 변용이라 할 수 있다. 개인주의의 극대화는 국가관이나 인생관을 바꾼다. 평창 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했을 때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수 개개인에 결코 손해가 없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했...

|시론| 전인적 구원을 기대하라 _ 박찬식 목사

시론 전인적 구원을 기대하라 <박찬식목사 _ 찬양의교회>   물질 세계의 질서는 영적인 질서에서 비롯돼 혼돈을 극복하려면 영적인 삶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   사람은 소중한 존재이다. 기독교에서 인간은 악하다는 부정적인 전제에서 출발한다. 인간의 시조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여 하나...

|사설| 총회 선언문에 대한 제언

사설 총회 선언문에 대한 제언   선언문이란 사전적으로 특정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이에 대한 다짐 및 의지를 표시하는 내용의 문서를 말한다. 특히 공동체의 선언문은 그 자체로 역사가 되므로 그 작성, 발표와 결의 과정 그리고 추후의 평가 등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만큼 중차대하여 양날의 검이 된다. 그러므로 대표성을 띤 선언문은 합목적성을...

|주제논단| 박탈과 분리의 트라우마 치유 _ 이경희 목...

주제논단 박탈과 분리의 트라우마 치유 <이경희 목사 _ 대구 한빛교회>   출생 때부터의 박탈과 분리 트라우마는 일생을 살아가는 데 영향을 미친다 박탈과 분리 트라우마는 예수를 주로 영접한 후 그분과의 일체감에서 치유된다   여자들은 일반적으로 철이 일찍 든다고 그렇게 말을 한다. 그러나 남자들은 회갑이 넘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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