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가치 있는 열매 _ 안두익 목사
시론
가치 있는 열매
<안두익 목사 _ 동성교회 | 기독교개혁신보이사장>
우리 교단은 하나님 나라의 품격을
세상에 보여주는 현장이 되어야
런던 윈저 궁 맞은편에 자리 잡은 이튼칼리지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졸업생들의 이름이 빼곡하게 새겨진 건물 벽을 접하게 됩니다. 여기에는 1·2차...
|사설| 좌로나 우로나 가볍지 말자
사설
좌로나 우로나 가볍지 말자
얼마 전 한 청년이 분당의 모 목사는 좌파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제작한 후 전문 채널에 올려 꽤 논란이 있었다. 신영복 교수의 책을 읽은 모 목사가 “그런 면(어떤 면)에서는 신영복 선생을 존경한다.”고 한 2016년 설교 내용을 소환하여 문제 삼고 좌파라고 질타한 것이다. 이 영상은 5백여 명...
|사설| 제104회 총회를 돌아보며
사설
제104회 총회를 돌아보며
전북노회와 전주새중앙교회의 헌신적 섬김으로 더욱 따뜻했던 104회 총회는 여러 모로 많은 진전을 보였다. 의장의 회의 진행이 적절하고 원활했고 토의 과정도 예년에 비해 더 침착하고 관대하며 서로를 배려하는 품격 있는 모습을 보였다. 획일적이지 않은 발언과 발언자의 다양함도 진일보한 부분이다. ...
|목회논단| 합신 농목회를 생각한다 _ 정한용 목사
목회논단
합신 농목회를 생각한다
<정한용 목사 | 땅끝교회>
총회 농어촌부 사업의 연속성과 협력, 친목을 위해 간사들과 목회자들이 모여 간사 조직을 구체화한 것이 합신 농목회
극한 상황에서도 합신 농목회 회원들은 목회를 포기하거나 등한히 하지 않고 한 교회에서 수십 년 목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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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 _ 배승훈 목사
시론
분별력이 필요한 시대
<배승훈목사 | 포항주안교회>
시대적 혼란 중에 진실과 거짓에 대한 분별력이 필요
거짓과 진실이 뒤섞여 우리사회는 지금 혼란 속으로 빠져 들어가 있다.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인지도 분별할 수 없을 만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책임하게 폭로함으로써 사람을...
|사설| 미래지향적 총회, 그 실현을 위해
사설
미래지향적 총회, 그 실현을 위해
2년 후엔 우리 교단 설립 40주년이다. 인간사도 불혹이면 흔들림 없이 인생을 세우는 나이라는데 합신은 어디만큼 왔는가? 왜 우리는 과거를 거론하며 심지어 옛날이 좋았다고 푸념하는가? 우리가 종종 과거의 추억들을 소환하는 것은 단순한 그리움의 발로가 아니라 현실의 아쉬움과 미래에 대한 ...
|시론| 성운처럼 흩어진 채로 모여 있어야 _ 정요석 ...
시론
성운처럼 흩어진 채로 모여 있어야
<정요석목사 | 세움교회>
너무 많은 모임, 단체에 속하지 말고
성운처럼 서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홀로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이탄희 판사는 2017년 2월에 법원행정처로 발령됐다가, 판사들을 뒷조사한 문건이 있다는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