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총회40주년기념 칼럼] 합신 40년! 나의 인생 ...
합신 40년! 나의 인생 40년!
허태성 목사(HIS 파송 일본 선교사)
합신총회를 통해 그 구성원으로 사용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나의 사랑이요 자랑인 합신 총회 설립 40주년을 맞이하여 총회를 세워주시고 오늘까지 40년 동안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지난 40년 동안 총회를 신실하게 섬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
[합신총회40주년기념 시] 거룩한 열정_신규철 장로
거룩한 열정-합신총회 40주년에
신규철 장로(송월교회, 시인)
참 거룩한 열정이었습니다
1981년 9월 22일,
개혁에 뜻을 같이하는
새벽이슬 같은 교회들이 모여
합신총회*가 태동되었지요
칼빈의 개혁주의 신앙의 바탕 위에서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의
설립 이념으로
그리스도만을 주인으로 섬기며
성결과 겸손으로...
[시론] 우리에게 주신 백신_김치성 목사
우리에게 주신 백신
김치성 목사(대구영안교회)
코로나19는 성도들에게 종말의 때를 예비하며 살아가게 하는 일종의 백신이다
지금 세계는 백신 전쟁 중이다. 우리 정부는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다고 발표했으나 국민들의 반응은 백신을 넉넉하게 확보하지 못한 정부에 대해서 더욱 불신하는 상황이다. 나름대로 정부도 애를 쓰며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설] 합신총회40주년기념대회를 기다리며
합신총회40주년기념대회를 기다리며
합신총회40주년기념대회가 3주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공식 엠블럼도 제작 발표되었고 지난 4월 23일(금) 화상회의로 열린 총회 임원, 전국 노회장 연석회의에서 기념대회의 전체 내용이 보고되었다. 이에 따르면 현재 기념대회 준비위에서 열과 성을 다해 애쓰는 중 프로그램과 그 일정표 등 세부 사항을 각 노회에 전달해 협조 ...
[시론] 오, 가정이여!_안두익 목사
오, 가정이여!
안두익 목사(동성교회, 본보 논설위원)
흔들림 없이 말씀을 붙잡고 인내로 서로 격려하고 배려하는 가정을 세우기를
우리의 인생이 시작되고 우리의 인생이 마감되는 그 곳, 가정! 얼굴을 맞대며 싸우고 울던 형제, 자매들, 형제 때문에 야단맞아도 그렇게 밉거나 싫어 할 수 없다. 부대끼며 짜증나고 힘들더라도 돌아서서 다시 생...
[사설] 가족의 의미–가정의 달에 부쳐
가족의 의미–가정의 달에 부쳐
가족, 이것은 사람에게 가장 애틋한 단어 중 하나이다. 흔히 동물의 세계에서도 새끼를 보호하고 양육하려는 어미의 본능적 행위가 발견되지만, 인간만큼 가족을 어느 것보다 소중히 여기는 존재는 없다. 그래서 문학, 예술, 영화 등 여러 장르에서 가족은 자주 단골 소재로 활용된다. 그런데 가족은 긍정적인 면, 부정적인 면의 이...
[시론] 하나님나라엔 차별이 없다(약 2:1-13)_남...
하나님나라엔 차별이 없다(약 2:1-13)
남웅기 목사(바로선교회, 본보 논설위원)
주님은 성도를 개별로 만나시고 주목하시니 우리는 제 나름의 역할만 하면 된다
야고보 사도는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약 2:1) 했다. 나아가 그것은 죄를 짓는 것이라 못 박았다(9절). 그러면서 부자와 빈자를 예로 들었다. 예컨대 금가락지를 끼고 아름다운 옷...
[사설] 산아확장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
산아확장정책을 펼쳐나가야 한다
과거 한국정부는 “딸 아들 구별 말고 둘 만 낳아 잘 기르자”,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는 표어를 내세워 산아제한정책을 추진했다. 30여 년이 지나 드디어 그 목표가 달성되었다. 2019년 출산율이 1.3명이었는데 올 2021년에는 지난해와 같이 1.1명으로 2년 연속 전 세계 최하위를 기록했다...
[시론] 투기와 그리스도인_장재훈 목사
투기와 그리스도인
장재훈 목사(내흥교회)
그리스도인은 결코 여러 부동산을 소유하고 부자가 될 목적으로 사는 자들이 아니다
최근 LH(토지주택공사) 일부 직원들의 신도시 혹은 개발예정지구에 대한 토지 투기의 건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이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자기가 거처할 곳이나 경작할 토지가 아닌 곳에 건물과 토지를 소유 또는 매입하는 것은 수상...
[사설]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정치적 존재가 되자
그리스도의 통치를 받는, 정치적 존재가 되자
코로나 시대를 살면서 인본주의적 요소가 더 활개를 치고, ‘성령을 좇아 행하라’(갈5:16)는 말씀은 멀리 느껴지기만 한다. 이 말씀은 뒤에 이어지는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고 한 바와도 연관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외 없이 정치적 존재가 돼야 한다. 아니면 어느 누구도 성령의 소욕을 좇아 행하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