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시| 고 최석호 장로를 그리며 _ 나택권 장로

추모시   故 최석호 장로를 그리며   <나택권 장로 _ 호산나교회>   2017년 7월 어느 날 산목련을 교회 뜰에 초대해 놓고 꽃봉오리를 준비하기도 전에 홀연히 우리 곁을 떠난 그대 깊고 깊은 산골짝 교회 울타리 사과나무 아래 이제는 한 줌의 재로 누워 있는 그대의 몸 영혼은 천국에서 우릴 기다...

|생각하는 신앙|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_정요석 목사...

생각하는 신앙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정요석 목사_세움교회>   그리스도인은 감정과 정서까지도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로 순화한다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海原)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탤지어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같이 바람에 나부끼고 오로지 맑고 곧은 이념(理念)의 푯대 끝에 애수(哀愁)는 백로처럼...

|은혜의 뜨락| 전도 가방 둘러메고_윤순열 사모

은혜의 뜨락 전도 가방 둘러메고 <윤순열 사모_서문교회>   생각지 않은 곳에서 새 신자가 등록케 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계산 방법   지난밤부터 촉촉하게 내리는 비 덕분에 오랜만에 집에 앉아 한가로운 시간을 가져봅니다. 저는 주일을 제외한 모든 날에 전도를 나갑니다. 오후 2시면 동행자가 없어도 저 혼자 전도 가방을 둘러메...

|생각하는 신앙| 칭찬과 판단_김영환 목사

생각하는 신앙 칭찬과 판단 <김영환 목사_인천양문교회>   목회는 남을 고치는 것이 아니라 그를 향한 나의 마음을 고치는 것   사람들이 하는 말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인정과 칭찬의 말이며 다른 하나는 판단과 정죄의 말입니다. 상대방을 사랑하고 귀히 여기면 인정하고 칭찬하는 말을 하지만 미워하고 무시하는 마음을...

|마른 땅에 단비를| 유병국, 류보인 선교사(WEC 국...

유병국, 류보인 선교사   마른 땅에 단비를 유병국, 류보인 선교사(WEC 국제선교회) 기도편지   주 안에서 사랑하는 선교 동역자 여러분 평안하신지요? 최소한 반년에 한 번 정도는 사역 기도 편지를 보내 드려야 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어느새 또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자주 소식도 드리지 못하는 저희를 위해서 변함없이 기도...

|살아가며 섬기며|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_박종훈 목사...

살아가며 섬기며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박종훈 목사_궁산교회>   인간이 생육, 번성의 복을 누리려면 다양한 생물들이 먹거리를 통해 조화롭게 살아가도록 잘 관리해야 한다   겹겹이 쌓이고 묵었던 흑염소 외양간의 두엄 내는 작업을 했다. 염소들이 맛있는 풀을 먹고 버려진 나머지는 발로 밟고 배설물과 섞어지면서 자연 발효된 두엄은...

|생각하는 신앙| 합신 출신은 쓰지 않겠다?_장재훈 목...

생각하는 신앙 합신 출신은 쓰지 않겠다? <장재훈 목사_내흥교회>   합신 출신자들에 대한 일부의 경험으로 전체를 평가하지 말기를   어느 날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은퇴가 다가오는 어느 선배 목사님께 이런 질문을 한 적이 있습니다. “후임자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선배님의 대답은 다른 교단 목사를 후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은혜의 뜨락| 아름다운 얼굴_나택권 장로

은혜의 뜨락 아름다운 얼굴 < 나택권 장로_호산나교회>   은혜를 받으면 비록 늙어 몸은 쇠약해져도 오히려 주 안에서 강해짐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것을 웰빙(Well-being)이라 하고 또한 인간답게 늙어가는 것을 웰에이징(Well-aging)이라고 한다. 우리가 보통 아름다운 얼굴 하면 대부분 여인들의 얼굴을 상상...

|살아가며 섬기며| 2018 봄 노회 참석기_장인철 목...

살아가며 섬기며 2018 봄 노회 참석기 < 장인철 목사_경북노회|합신 37기>     2018년 봄, 제182회 정기노회(경북)는 목사 안수를 받고 정식 회원으로 처음 참여하게 된 노회였다. 지금껏 목회자 후보생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노회에 참여해 왔고, ‘노회란 이런 것이구나!’ 배우고 경험하는 시간들을 보냈지만, 정작 목사 ...

|은혜의 뜨락| 감사할머니-주님께 쓰는 일기_이영희 권...

은혜의 뜨락 감사 할머니 - 주님께 쓰는 일기 < 이영희 권사_역곡동교회>   주님! 제가 가난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부요했습니다.   쥐잡기 끈끈이   주님. 오늘도 종일 집에서만 있었습니다.   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나가지 못하고 집에서 살림 정리했습니다.   손빨래 해놓고 꽃을 조금 만들다가 밤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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