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교회사 이야기 11] 뉴잉글랜드 청교도 이야...

뉴잉글랜드 청교도 이야기 안상혁 교수 (합신 역사신학)   예배와 세상에 대한 소명 의식에서 보여준 진지한 태도와 진심 어린 노력 17세기 영국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향해 대서양을 건너갔던 사람들 가운데 다수는 청교도가 아니었습니다. 미국을 청교도에 의해 세워진 나라로 알고 있는 사람은 다소 당황할지 모릅니다.  1630년부터 1660년의 ...

[송년특집 I 2021년을 보내며 ] 내 존재의 가벼움...

내 존재의 가벼움과 무력감 앞에서 고성민 목사(샬롬교회) 오늘도 주님 때문에 존재하는 나는 주님과 그 십자가를 사랑한다 어린 시절 창세전에 나를 택하신 예수님께서 내게 찾아오시고, 주님의 사랑을 마음으로 깊이 느끼게 해 주신 후 벌써 50여년이다. 초등학교 전인지 후인지는 기억 안 나지만 시골교회당 마룻바닥에 나 홀로 앉아 잠깐 사방이 껌껌한 상태에서...

[가슴에 새기는 명언] 로버트 할데인

가슴에 새기는 명언 여러 가지 마땅히 할 일들을 충성되이 행하라는 권면들 중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롬 12:12)는 명령이 있다. 소망은 믿음의 기초를 받는 것이다. 소망은 하나님의 증거 위에 선 믿음이다. 그러니 소망은 하나님이 그 말씀으로 선언하신 것을 존중한다. (…) 신자가 소망하는 대상들은 신령하며 하늘에 속한 복락이다. 그러한 복락은 장래...

[송년 말씀 묵상] 행복한 삶의 지혜(삿 6:1-10)...

행복한 삶의 지혜(삿 6:1-10) 김영엽 목사 (빛다움교회)   하나님을 찾으면 문제 해결로, 자기만 바라보면 멸망으로 갈 수밖에 귀스타프 도레의 판화 - 선지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서 또 악을 행하였다. 여호와께서는 7년 동안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 넘기셨다. 이스라엘 자손은 미디안의 압제로 말미암아 산에...

[흥미로운 교회사 이야기 10] 영국 종교개혁과 청교도...

영국 종교개혁과 청교도 이야기 안상혁 교수 (합신 역사신학)   많은 연구자들은 영국 튜더 왕조에 의해 수행된 종교정책과 더불어 영국의 종교개혁이 시작된 것으로 설명합니다. 튜더 왕조의 헨리 8세가 수장법(Acts of Supremacy, 1534)을 발표한 이후 영국은 공식적으로 종교개혁에 합류합니다. 영국의 종교개혁은 에드워드6세(재위, 1547-...

신앙생활의 기본을 세우다_김명환 목사

신앙생활의 기본을 세우다 - <목사님, 이것이 궁금해요!> (박형용, 합신대학원출판부)를 읽고 김명환 목사(함께하는교회 부목사)   40주 동안 성도들과 나눈 문답식 신앙 공부   “교과서를 열심히 봤어요.” 입시에 성공한 우등생들에게서 흔히 듣는 합격소감이다. 물론 그 고백의 진위 여부 때문에 웃곤 하지만, 어쨌거나 학업의 기본이 교...

[가슴에 새기는 명언] 죤 뉴턴

우리는 종종 신자의 특권이라는 표현을 오해합니다. 신자의 특권이란 믿음의 행위를 통해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며, 성령의 권능을 의지하여 죄의 몸을 죽이며, 세상과 자아에 대해서 점차 승리하며,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마음을 닮아가려고 애쓰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고, 바라고 또 받을 만한 특권이란 곧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는 사는 것입니다. ...

[구약의 향기 10]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6_김진수 ...

구약과 하나님의 나라 6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하나님은 온 세상을 정의와 공의로써 심판하시는 하늘의 대왕이시다 지난 번 글에서 살펴보았듯이, 여호와는 자기 백성을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구원자-왕이시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구원행위에는 필연적으로 적들과의 전쟁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 구약에는 여호와의 백성 이스라엘을 적대시하고...

[마른 땅에 단비를] 고독의 의미_장홍태 선교사

고독의 의미 장홍태 선교사(GBT, SIL아시아 디렉터)   고독의 시간에 그분만 대면하고 그분의 하나님 되심을 오롯이 배운다 와에나(Waena,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의 자야뿌라 인근)의 디안 하라빤 병원(RS. Dian Harapan)에 입원해 있으면서, 그날도 새벽까지 내 몸이 깨어 있길래, ‘이건 뭘까?’ 했다. 물론 아직도 잠들지 못할...

[가슴에 새기는 명언] 리차드 트렌취

어떤 사람은 자기의 가는 평탄한 길에 조그마한 구렁텅이만 있어도 벌써 하나님을 원망하고 사람을 원망합니다. 또 어떤 사람은 자기가 가는 험하고 캄캄한 길에 조그만 빛만 비치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자비로운 빛이라 하여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화려한 궁전에 살면서도 생이란 왜 이렇게 괴로우며 기쁜 일은 하나도 없느냐고 얼굴을 찌푸려 불평하는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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