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 찰스 스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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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주님의 얼굴 전체를 뵐 수 없다면, 그 뺨만이라도 보십시오. 주님을 힐끗 뵙는 것만으로도 우리의 영혼은 새롭게 소생하며 말할 수 없이 큰 기쁨으로 뛰놀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향기뿐 아니라 향기로운 꽃밭을 발견합니다. 단 한 송이의 꽃이 아니라 온갖 종류의 아름다운 꽃들을 다 발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장미꽃도 되고 백합화도 되며 삼색제비꽃도 되고 헤나 나무도 됩니다. 주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면 일 년 열두 달이 5월입니다. 우리 영혼이 주님의 은혜의 아침 이슬에 그 행복한 얼굴을 씻고 주님의 약속의 새들이 노래하는 소리를 들으며 위로를 얻습니다.

찰스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