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작은교회 살리기 프로젝트’ 견실히 뿌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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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살리기 프로젝트’ 견실히 뿌리내린다
서울 등 6개 그룹 … 매월 1회 멘토링으로 사역 노하우 전달 

 

작년 6월 ‘합신총회 40주년 기념대회’에서 시작된 ‘작은교회 살리기 프로젝트’가 견실하게 뿌리를 내리고 있다.

교회 활성화 동행위원회(위원장 김명호 목사)가 주관하는 ‘작은교회 살리기 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1월 첫 모임을 가진데 이어 3월까지 매월 1회의 멘토링 모임을 갖고 있다. 현재 서울(성남), 수원(용인), 인천(김포,부천,일산), 대전(문경,순천,보성), 춘천(양주,양평), 대구(거제,부산) 등 총 6개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지역별로 1명의 멘토 목회자와 4~6명의 멘티 목회자가 연결되어 서로 격려하며 사역의 아이디어와 노하우를 나누는 사역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소명을 붙잡고, 코로나19가 가져온 위기속에서도 하나님을 향한 불이 언제나 꺼지지 않도록 열정의 영성을 가지고 목회에 도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 있다. 

지난 3월 수정교회당(이철표 목사)에서 열린 서울 지역 멘토링 모임은 멘토 손용근 목사(성민교회)의 인도로 오전 10시에 모임을 시작, 코로나 시대에 설교 준비, 선포와 관련된 주제, 목회자의 건강과 가정에 대한 이슈 등을 주제로 멘토와 멘티들간 진솔한 대화속에 약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김오식 목사(빛의자녀들교회)는 “작은교회를 섬기면서 힘들고 지칠 때가 많았다. 나누기 어려운 고민과 갈등, 기도제목을 나눌 동역자가 필요했는데, 멘토 목사님께서 편하게 리더해 주시고 후배 목회자들을 배려해 주시는 마음에 너무나도 감사했다. 또한 수십 년간 목회해 오시면서 경험했던 다양한 사역들을 말씀해 주셔서 많은 유익이 되었다”고 전했다.

김기수 목사(풍성한교회)는 “담임목회가 부교역자 때와는 판이하게 달라서 경험과 지식으로는 한계를 느끼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선 선배 목사님의 삶으로 경험해오셨던 귀한 지혜와 영적 자산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또한 함께 참여해주신 분들의 각자의 자리에서 갖는 고민과 지혜를 나누는 것도 큰 유익이었다”고 고백했다.

양승식 목사(목동예수교회)는 “늦은 나이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어서 교회 운영에 대한 실제적인 지식과 경험이 부족한 것이 늘 아쉬웠다”며 “개혁신보를 통해 이런 좋은 프로젝트가 기획되어지고, 노회의 권함도 있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작은 교회에서 진행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도 인력이나, 재정 부족으로 할 수 없는 일이 많을 것 같다. 이러한 사역들을 프로젝트로 제안받아, 준비되어진 교회부터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고 제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