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세속화_신현수 교수
믿음의 세속화
신현수 교수_평택대학교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과 함께 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땅에 이루어 가는 일에 얼마나 관심을 기울이고 또한 그것
들에서 큰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까? 또한 우리들의 가치관과 삶의 원리들이
예수님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과 얼마나 다릅니까? 위와 같은 물음들에 긍
정적 답...
“기대가 크면…” 김수흥 목사
"기대가 크면…”
김수흥 목사, 합신 초빙교수
미국에는 현대판 삼대(三大) 우상이 있다. 첫째 우상은 성(性-sex)이다. 많
은 미국인들은 성을 하나님보다 더 생각하고 살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보
다 더 좋아하면서 살고 있다. 둘째의 우상은 돈이다. 돈이 사람들에게 모든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으로 알고 산다. 많은 사람들은 돈이 하...
흐르는 강물처럼_변세권 목사
흐르는 강물처럼
변세권 목사, 온유한교회
연두빛 새순이 짙푸른 신록의 기운을 더해간다. 어둡고 무거웠던 마음들이
눈을 들어 산을 볼 때마다 소리 없이 내려앉는다. 흐르는 강물을 보면서
‘저렇게 꾸준할 순 없을까… 나도 쓸 만한 인간한번 되어봐야지…’ 거룩
한 영성에의 회복을 다짐해본다.
금이 가고 깨진 못생긴 항아리가 하나 있...
그리스도안에서 아내된 분들에게_김병혁 목사
그리스도안에서 아내된 분들에게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갈보리 장로교회 협력목사
아내는 자기 남편에게 복종해야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엡5:22)고 성경
은 주저 없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복종’이라는 단어에 의문을 갖
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이 말씀에 사용된 ‘복종’에 해당하는 헬라어 단어
를...
“정직한 사람은 …” 유화자 교수
“정직한 사람은 …”
유화자 교수_합신, 기독교교육학
대통령 선거전이 치러지고 있었던 미국에서 있었던 일이다. 민주당과 공화당
의 막바지 선거전이 치열하던 1884년 어느 날, 민주당의 클리블랜드 후보에
게 숨겨 둔 10살짜리 사생아가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깨끗한
정치’를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주당에서는 비상이 걸렸...
남편의 실제적인 역할과 소명_김병혁 목사
남편의 실제적인 역할과 소명
김병혁 목사| 에드먼톤 갈보리장로교회 협력목사
1. 남편은 아내의 머리가 돼야 합니다
에베소서 5장 23절을 보면,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
의 머리됨과 같다’고 하십니다. 성경은 그리스도와 교회와의 관계를 빌어
남편과 아내의 리더십의 차이를 분명히 설정하고 있습니다. 존재론적 의미
...
“아버지라는 표현을 왜 문제삼는가”_변이주 목사
-주기도문 재 번역-
“아버지라는 표현을 왜 문제삼는가”
변이주 목사| 알곡교회
‘아버지’라는 표현에 대해 NCC여성위원회가 이의를 제기했다는 보도를 읽
었습니다.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새 번역 작업이 순탄치 않은 모양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몇 가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1. 기독교인, 그것도 한국 교회를 대표할 만한 ...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의 총성이 들릴 것인가_김수흥 목사...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의 총성이 들릴 것인가
김수흥 목사| 합신초빙교수
최근 들어 우리 한반도에서 금년 5, 6월경에 북미(北美) 간에 전쟁이 일어
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들이 있다. 또 어떤 사람들은 7월에 일어날 것이라
고 예측하기도 한다.
그들은 대부분 전쟁은 길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유는 미국이 한
국에 손해...
“기도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요!”_민경희 사모
“기도할 것이 얼마나 많은데요!”
민경희 사모|평안교회
“기도를 어떻게 하면 오래 할 수 있나요?”
중보기도를 목적으로 모인 ‘중보기도팀’에서 모임을 인도하고 통성으로 기
도를 마친 후의 일이다. 물론 이런 질문을 처음 듣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기도를 어떻게 하나요?”라거나 “무슨 기도를 해야 하지요?” 묻기도 한
다.
...
지금 이웃집은 어떠신지 아세요?_이강숙 집사
지금 이웃집은 어떠신지 아세요?
이강숙 집사| 순천제일교회
어느새 봄은 저 멀리 떠나가고 여름이 다가 온다. 더운 5월을 맞고 보니 가
정의 달이라서 그런지 이웃에 사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떠오른다. 얼마
전, 엘리베이터 앞에서 7층에 사는 아가씨에게 말을 건넸다.
“어째 요즘 아버님이 안 보이시네요?” “돌아가셨어요 …”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