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허무의 열매는 허무일 뿐 _ 김인석 목사

시론 허무의 열매는 허무일 뿐 - 욥기 15장 31절을 묵상하며   <김인석목사 _ 칼빈장로교회>   참 믿음은 내적인 변화와 더불어 외적인 삶으로 확인되어야 한다   인간이 지각할 수 있는 실제로서 세계란 무엇인가? 실재는 무엇이고 현세는 유일한 세계인가? 인간은 고대로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이상향에 대...

|사설| 선언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

사설 선언적 지식과 절차적 지식   “무엇이 어떠하다(knowing what)”라고 명제적 형태로 표현되는 선언적 지식(declarative knowledge)은 명료하다. “바닷물은 짜다”, “지구는 둥글다”와 같이 이해와 암기를 통해 단시간에 축적된다. 이에 반해 “무엇을 어떻게 하는가?(knowing how)”로 방법과 과정에 관한 절차...

|시론| 번영신학은 성경의 중심이 아니다 _ 김수흥 목...

시론   번영신학은 성경의 중심이 아니다   <김수흥 목사 _ 전 합신 초빙교수>   기복신앙에 얽매이지 말고 먼저 하나님을 찾고 그리스도 자신을 추구해야   번영신학이 성경의 중심이 아니라는 것은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주장이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과 생각 속에서는 번영신학과 번영복음이 여전히 성...

|사설| 개혁주의(스위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억하...

사설   개혁주의(스위스)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억하는 2019년   마틴 루터는 1517년에 비텐베르크 성문에 95개조 반박문을 붙였다. 이를 기념하여 2017년에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 교회가 기념하였다. 물론 2017년의 종교개혁 기념이 단지 루터주의만 다루지 않고 개혁주의까지 포함하였지만, 이...

|시론| 섭리의 은혜 _ 현창학 교수

시론 섭리의 은혜   <현창학 교수 _ 합신,구약학, 본보 논설위원>   하나님은 영원한 목적과 계획 속에 성도의 삶을 그에게 영광이 되는 방향으로 성도에게 가장 유익이 되는 방향으로 인도하고 계시다   칼빈의 기독교강요 1권 16, 17장은 하나님의 백성의 삶을 보호하고 인도하시는 이른바 섭리의 은...

|사설| 인간론의 위기와 성육신의 진리

사설 인간론의 위기와 성육신의 진리   연말이 되면 달력을 자주 쳐다보게 된다. 그러나 마음이 바쁠수록 시계보다 나침판을 보라는 격언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연말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역사의 구속적 목적(telos)에 비추어 바라보고 이를 잘 준비하기 위하여 뒤를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도의 신앙에 끼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올해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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