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청지기로서 주님의 사역을 후원할 책임이 있다
성도는 청지기로서 주님의 사역을 후원할 책임이 있다.
모든 일은 큰 것과 작은 것의 조화로움 속에서만 목적한 것을 이룰 수 있
다. 하지만 그 어느 하나라도 부실하거나 빠져 버리면 그 조직은 점점 왜소
해지고 결국 파멸해 버린다.
우리가 알다시피 우선 큰 돌로 골격을 만들고 연이어 중간 크기의 돌로 큰
돌을 받쳐주고 다시 작은 모래...
총회법 유권해석기관 설치를 제안한다
총회법 유권해석기관 설치를 제안한다
총회 개회 중 회무처리에서 헌법과 규칙 등 법에 대한 해석을 둘러싼 논쟁
이 자주 발생하여 회무 처리에 지장을 초래할 뿐 아니라, 총회 분위기가 험
해지게 되는 사안이 발생하기도 한다. 더 큰 문제는 법 제정 원리대로 해석
치 못하고 적용된다면 법을 파괴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게 된다.
또한 각 ...
사람을 키우는 목회가 사는 길이다
사람을 키우는 목회가 사는 길이다
우리 교단의 전국 교회 수가 총회에 보고된 숫자로는 791개이다. 지난해에
비해 13개 교회가 늘어난 숫자이지만 교인 총수는 14만 5천여 명으로 작년
과 동일한 수준으로 파악되었다. 교회 수는 늘어났으며 어떤 교회는 교인수
가 증가한 교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전체의 숫자가 똑같다면 우리는 함
께 ...
교단연합 6주년을 맞이하여
교단연합 6주년을 맞이하여
남북통일보다 더 어렵다는 교단연합이라지만 합신과 장신이 아름다운 연합으
로 오늘에 이르렀다. 합신과 장신 교단 대표들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
러 가지 어려운 사안들에도 불구하고 2001년 가을 정기노회에서 교단 연합
을 일궈내었다. 그리고 11월 6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두 교단의 연합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세례 요한은 목이 잘리는 참형으로 순교를 했다. 그리스도를 앞서 와서 그
분 사역을 준비하는 일을 마치고 이렇게 죽었다. 정치와 종교의 협공에 바
른 소리하다가 세상나라 말로 요절한 것이다. 본격으로 사명 수행한 지 여
섯 달쯤 지났을 때이다.
일반적으로 교회사에서는 중세교회가 부패한 기간을 AD 500년에서 ...
교회의 직분과 그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
교회의 직분과 그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
AD 62년경 바울 사도가 제1차 로마 옥중 구금에서 석방된 후 여러 곳을 다니
며 복음을 확고하게 하고 교회를 든든히 세우고 있는 동안에 64년 여름 로마
에서 발생한 대화재 사건은 기독교 역사에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다. 로마 대
화재로 말미암아 백성들의 비난이 자신에게 집중되자 네로는 비난의 화...
시급한 교단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과 전략
시급한 교단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과 전략
우리 교단의 전국 교회 수는 금년도 총회에 보고된 숫자로는 791개로 파악되
었다. 이 숫자는 지난해에 비해 겨우 13개 교회가 늘어난 숫자다. 또 교단
산하의 교인 총수는 14만 5천여 명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파악되었
다. 총회에 보고된 15만 5천명 숫자는 잘못된 숫자로 드러났고 실제...
총회 ‘긴급동의’헌의안 운용의 문제점
총회 ‘긴급동의’헌의안 운용의 문제점
우리 총회의 92회기가 시작되었다. 총회는 차분하고 질서 있는 회무처리의
분위기로 시작되었고 셋째 날까지 진행되었다. 회무처리에서 정치부안은 민
감한 사안들이라 술렁이기는 했지만 무난히 처리되었으나 문제는 ‘긴급동
의’안 처리에서였다.
회의는 난항이라 할 만큼 대치적인 찬반토론으로 인해 회의 시작...
경험담이나 간증이 설교인가?
경험담이나 간증이 설교인가?
주일 낮 예배에서 성경말씀 대신 설교자의 개인적인 경험담이나 간증이 설교
되어도 되는가? 그리고 그것을 설교라고 해도 되는가? 심지어 본문 말씀은
거의 시간 말미에 잠시 언급되는 정도라면 그것을 공예배 설교라고 할 수 있
는가?
공예배 설교에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전해지고 선포되어야 한다. 인간
의 ...
기독교 언론의 ‘정체성’과 ‘이단’
기독교 언론의 ‘정체성’과 ‘이단’
신문은 왜곡, 편파 보도가 아니라 공정한 보도를 해야 하고, 사실에 근거한
사실을 보도를 해야 하며, 어떠한 위협과 협박에도 보도할 것은 정확하게 보
도해야 하는 것이 그 사명이다. 만일 신문이 그 가는 길을 잃어버리고 흔들
린다면 더 이상 신문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2003년 9월 5일에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