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뜨락] 돌감람나무가 참 감람나무 되어_김현숙
돌감람나무가 참 감람나무 되어
- 접붙임의 은혜로 천국을 거닐다
김현숙 전도사(나룻배터 선교회장, 송월교회)
아름다운 빛깔의 꽃처럼 접붙임의 은혜로 귀한 열매를 맺는 식구이길 소원하며 남편을 추모한다
가을은 언제나 가슴 한 편 멍울을 지우고 그리움을 담아 두는 추억의 상자를 꺼내게 하는 계절이 된 지도 벌써 10년째다...
[에세이] 다람쥐야 미안해_ 박순옥 작가
에세이
다람쥐야 미안해
박순옥 작가 (시인, 수필가)
문화생활이라는 미명으로 저지른 탐욕과 죄악의 흔적들은 수많은 다람쥐들을 슬프게 만든다
가족들이 직장으로 학교로 떠나고 난 뒤의 집안은 마치 폭풍이 지나간 다음처럼 어지럽다. 여기저기 널려진 옷가지와 열린 신발장, 식탁 위의 식기들과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이부자리 등 무엇 하나 제자리를...
|105회 총회 참관기| 어려운 여건 속의 특별한 총회...
105회 총회 참관기
어려운 여건 속의 특별한 총회
<이용세 목사 | 율하소망교회>
코로나 사태는 참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제105회 총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미증유의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총회원이 한 자리에 없는 총회였다. 모두 처음 해보는 것이어서 많은 것이 생소하고 낯설었다. 참여자들은...
|105회 총회 참관기| 처음 참석한 총회가 화상총회 ...
105회 총회 참관기
처음 참석한 총회가 화상총회
<김갑현 목사 | 진성교회>
매년 2박 3일 개최되는 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1박 2일로 수정되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4시간 화상회의로 수정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처음 참석하는 총회인지라 2박 3일 전 과정을 통해 경험하고 배울 수 있었으면...
|105회 총회 참관기| 비상상황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
105회 총회 참관기
비상상황에서의 아쉬운 부분을 거울삼자
<박재균 목사 | 더사랑교회>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 사회는 전에는 안 해 본 많은 것들을 경험했다. 현장예배가 숫자에 대한 제한을 받았기에, 궁여지책으로 50명씩 여러 차례 나누어서 예배를 드렸고, 이것도 여의치 않자 이제는 영상예배를 ...
|긴급 신학논단| 개혁교회의 율법과 언약 이해 _ 이남...
긴급 신학논단
그리스도께서 나를 위해 이루신 모든 순종
- 개혁교회의 율법과 언약 이해
<이남규 교수 | 합신, 조직신학 | 시은교회 협동목사>
첫 행위 언약으로, 완전하며 개인적인 순종을 조건으로,
아담과 아담 안의 후손들에게 생명이 약속되었다
그리스도의 수동적, 능동적 순종은 별개로
분...
|에세이| “방이 없습니다”-합신...
에세이
“방이 없습니다”
- 합신을 은퇴하면서
<조병수 교수 | 합신, 신약학>
학교는 다음 세대의 교회를 책임질 인물을 길러 주고
교단은 학교를 신뢰하고 적극 후원해 주기를
여름 방학이 한창일 때, 개강하면 학교 연구실로 찾아뵙겠다는 누군가의 말에, 다음 학기부터는 학교에 내...
|살아가며 섬기며| “선생님, 혹시 교회 다...
살아가며 섬기며
“선생님, 혹시 교회 다니십니까?”
<김병권 목사 | 더미소교회>
그나마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진실되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식된 듯해 뿌듯하다
지난 2018년 교회를 개척할 장소를 찾고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비신자를 자연스럽게 접촉하여 섬기는 작은도서관을 통한 ...
|말씀 묵상| 취할 때와 놓을 때를 아는 지혜 _ 박동...
말씀 묵상
취取할 때와 놓을 때를 아는 지혜
(출 29:29-30)
<박동근 목사 | 안양 한길교회>
모든 소유권이 하나님께 있어 우리의 생은 맡겨진 것이고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목적을 위해 주신 것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과 말씀을 수종드는 청지기적 원리를 영육간의 모든 영역에 적용해야 한다
...
|생각하는 신앙| 갈등 가운데 피는 꽃 _ 신권인 목사...
생각하는 신앙
갈등 가운데 피는 꽃
<신권인 목사 | 주은총교회>
오늘도 살충제가 아닌, 인자와 진리가 함께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로 살고 싶다
‘갈등’(葛藤)이란 서로의 다른 주장과 견해와 이해 등이 뒤엉킨 복잡한 관계, 또는 내면의 욕구가 서로 충돌되는 상태를 말한다.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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