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_변이주 목사

<목회수상/ 변이주 목사>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고원석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발이 움직이지 않아서 내장산 단풍축제에 갈 수 없어도 그 곳이 궁금하지 않으니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손이 움직이지 않아도 얼굴에 붙어 있는 파리와 친구 할 수 있어서 나는 복 받은 사람이다. 목이 말라도 생활에 힘겨워하는 ...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안)의 재검토 요청_변이주 ...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안)의 재검토 요청  변이주 목사/알곡교회  주기도문과 사도신경 재번역(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여러 분들이 중지를 모 아 재번역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저의 좁은 식견으로 볼 때에도  원만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 제 의견을 피력합니다. 아울러 재검토해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1. 주기도문 ...

조병수의 목회편지(66)-거짓말과 외식(딤전 4:2a)...

  (딤전 4:2a) 거짓말과 외식 연륜은 순수함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 말은 너나 할 것 없이 모든 사람이 두 고두고 골똘하게 되새겨야 할 진실이다. 이것은 어느 특정한 영역에만 해당하 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바르고 숫하던 청년이 어딘가 입문하고 나서 얼마가 지나기도 전에 지저분해 ...

고구마 캐기  박종훈 목사

고구마 캐기  박종훈 목사/ 궁산교회 작년에 이어 올 해도 노랑 호박 고구마를 캐서 나누는 즐거움을 누렸다.  면적은 전보다 더 늘렸지만 심어놓고 관리가 부족하여 군데군데 빈 땅이 되었 었다.  그래도 사람들이 먹는 작물이라서 때가 되니 이처럼 알찬 수확으로 보답하고  있었다.  땅위에서 햇빛을 받고 자라는 작물은 푸른색에서 황금색으로 ...

조병수의 목회편지(65)-믿음에서 떠나는 사람들(딤전 ...

    (딤전 4:1) 믿음에서 떠나는 사람들  조병수 교수/ 합신 신약신학 언젠가 잘 아는 여집사님으로부터 자기의 남동생을 꼭 한번 만나서 상담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 동생은 어느 잘못된 종교단체에 발을 들여놓았는 데 결국은 지부장까지 되어 자기로서는 더 이상 그를 빼낼 수 없는 실정에 이 르렀다는...

단장(斷腸)과 귀뚜라미_변이주 목사

단장(斷腸)과 귀뚜라미 변이주 목사/ 알곡교회 가을이 무르익어 가고 있습니다. 단풍을 찾는 행렬이 휴일마다 끝도 없이 이 어지고 있습니다. 모처럼의 가을 나들이가 오히려 피로를 가중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면 그건 여러모로 손해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현대인 들은 눈의 나들이, 즉 보는 것을 위한 나들이에 익숙해 있습니다만 ...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장인선 집사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해(?) 장인선 집사 시인·염광교회 나만큼 사랑을 받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내가 능력이 있 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주님의 은혜다. 내가 얼마나 일을 못 하냐하면 엄마는  나의 일하는 모습을 보면 줬던 밥도 뺐어 간다고 하시고 또 밥 빌어다가 죽  끓여 먹을 애 라고 하신다. 또 언니는 너무 내가 멍청하...

|초대시| 가을의 사연_이옥경 집사

초대시 가을의 사연 이옥경 집사_서양화가,부천중앙교회 계절의 쓸쓸함을 알아차린  말라버린 잎새들은  번져오는 저녁 노을처럼  아름답기도 하고… 지나온 추억들은 앨범 속 소중한 조각처럼  환한 달빛 속에 밤거리를 누빈다. 마지막 초록을  애써 지키려는 풀잎은  불어오는 바람에  모든 것을 맡기고 있다. ...

조병수의 목회편지(64)-경건의 비밀(딤전 3:16)

(딤전 3:16) 경건의 비밀 조병수 교수/ 합신 신약신학 교사의 권위가 땅에 떨어지고, 국가의 수반이 권위를 잃어버렸다고 해도 아 버지가 권위를 상실한 것처럼 위험한 것은 아니다. 아버지의 권위는 모든 권 위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친구로서의 아버지 모습이 크게 부각되어  자녀들이 별 무리 없이 아버...

“하나님, 왜 이러세요?”  황...

"하나님, 왜 이러세요?"  황대연 목사/ 한가족교회  저는 아프리카 남쪽 "보츠와나"라는 이름의 작은 나라의 한국인 선교사였습니 다. 평생을 그곳에서 사역하며 살 것으로 생각하고 결혼 후 한 달만에 도착하 여 신혼을 시작한 이 땅에다 아예 뼈를 묻으려는 마음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도 아프리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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