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수의 목회편지(90)_인명부
                    
 
 
조병수의 목회편지(90)
인명부
조병수 교수_합신 신약신학
우리에게는 고대문명을 얕잡아 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크나큰 오
해에서 비롯된 것이다. 고대문명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것이 아니다. 거기에
서 우리가 만들어 낼 수 없는 문자가 나왔고 수학, 기하학, 천문학, 철학 그 
외...                
            조병수의 목회편지(89)_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
                    
 
 
조병수의 목회편지(89)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
조병수 교수_합신 신약신학
기독교는 가정종교다. 말이 조금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사실이 그렇
다. 기독교가 가정종교라는 사실과 관련하여 특히 초대교회가 가정에서 시작
되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것은 사도행전과 바울서신을 읽어...                
            조병수의 목회편지(88)_최상의 즐거움 주는 Win-W...
                    
 
 
“최상의 즐거움 주는 Win-Win 작전”
딤전5:6
조병수 교수_합신 신약신학
문화의 최종목적은 쾌락이다. 사람은 땅을 갈고 양을 치든지, 옷을 입고 집
을 짓든지, 먹을 것을 팔고 마실 것을 사든지 결국은 자신을 즐기는 것을 목
적으로 삼는다. 그래서 문화의 모든 형태의 밑바닥에는...                
            조병수의 목회편지(87)_불행의 행복 딤전 5:5
                    
 
 
불행의 행복
조병수 교수_합신 신약신학
새옹지마는 있다.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해서 그다지 슬퍼할 것이 아닌 이유
는 그 나쁜 일로 말미암아 도리어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하지
만 우리는 새옹지마의 법칙을 너무 크게 신뢰해서는 안 된다. 인생은 늘 그렇
게 법칙대로 되지...                
            조병수의 목회편지(86)_먼저 자기 집에서 딤전 5:3...
                    
 
 
조병수의 목회편지(86)
딤전 5:3-4
먼저 자기 집에서
조병수 교수_합신,신약신학 
기독교가 하늘의 종교만이 아닌 것은 가정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사
실에서 자명하게 드러난다. 물론 기독교는 하늘의 종교이다. 하지만 어찌 보
면 기독교만큼 땅의 종교인 것도 없다. 기독교는 ...                
            조병수의 목회편지(85)_젊다는 것_딤전 5:1-2
                    
 
조병수의 목회편지(85)
딤전 5:1-2
젊다는 것 
우리 아버지는 젊은 나를 우려했고, 나는 나의 젊은 아들들을 우려한다. 아버
지는 내가 귀를 훨씬 덮을 정도로 머리를 길게 기른 채 다 해진 통바지를 입
고 밤거리를 쏘다니다가 통금이 다 되어서야 비로소 귀가하는 것을 보실 때마
다 그렇게 살면 안 ...                
            |목회수상| 여호와 이레 그리고 성탄_문민규 목사
                    목회수상
여호와 이레 그리고 성탄
문민규 목사·반석교회
교인들이 좋아하고 즐겨 사용하는 성경 용어 중에 ‘여호와 이레’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그 좋아한다는 ‘여호와 이레’의 뜻을 그들이 바로 알고 사용
하는지는 의문이다.
어떤 교인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꼭 필요한 것을 너무나도 정확히 알고 계셨
다가 주셨다며 ‘여호...                
            “첫눈 속에 담긴 따스한 정 느낄 때” 이강숙 집사
                    “첫눈 속에 담긴 따스한 정 느낄 때”
이강숙 집사·순천제일교회
서울은 가끔씩 집안 행사가 있거나 병원을 찾을 때 올라오곤 한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라나 직장 생활을 하고 결혼하고 첫애를 낳을 때까지 생활
을 했으니 고향인 서울은 내가 알고 있는 세상의 전부였다. 
지방 생활을 꿈에도 생각해 보지 않은 나는 지금도 순천에서...                
            첫사랑 고백 같은 첫눈 오는 날 유미향 집사
                    첫사랑 고백 같은 첫눈 오는 날
유미향 집사·기쁨교회 
첫눈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나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 오늘 따라 유
난히 햇살이 따스했고 내 뜨락에는 아직도 탐스러운 소국과 늦은 코스모스가 
지고 있지만 꿀벌들의 느린 몸짓을 여전히 볼 수 있는 가을이 계속되고 있
다. 이렇게 가을빛 여물어 가는 뜨락에 첫눈이 온다는 소식...                
            합신교단의 목사됨을 감사하며 허태성 목사
                    합신교단의 목사됨을 감사하며
허태성 목사·은곡교회
2006년도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며 이번에는 무엇을 특별히 감사할까 생각해 보
았습니다. 
지난 10월 13일은 제가 서초동에 있는 숭신교회당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지 
꼭 13년이 되는 날입니다. 충청도 시골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2학년이 되던 해
에 비로소 기차를 처음 타 보...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http://repress.kr/wp-content/uploads/2023/11/DSC00031-324x23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