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함께 기뻐할 일_이만신 목사
교회가 함께 기뻐할 일
이만신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예장합신’과 ‘예장장신’이 연합하여 하나의 교단이 되는 것을 축하드립
니다. 한국교회의 역사 가운데 ‘분열’은 부끄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
니다. 물론 분열에는 그럴만한 이유와 명분과 아픔이 있기 마련입니다. 혹자
는 역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순기능도 있었다고 자위하기...
화목한 연합을 축하합니다_박 형 용 박사
화목한 연합을 축하합니다
박 형 용 박사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총 장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시 133:1)라는 성
경 말씀이 실현된 느낌이다. 금번 대한 예수교 장로회(합신) 교단과 대한 예
수교 장로회(장신) 교단과의 연합은 신선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요 아름다
우면서도 신선한 모습이다. 양 교단이...
종교개혁과 우리의 과제_오덕교 교수
종교개혁과 우리의 과제
오덕교 교수
1517년 10월 30일 마틴 루터가 비텐베르그 교회 정문에 95 개조항의 항의문
을 게시하면서 시작된 종교 개혁 운동은, 교회사가인 메릴 따비네가 지적한
것처럼, 시대의 요구이자 하나님이 준비한 사건이었다. 중세 교회는 1229년
발렌시아 교회 회의를 통해 성경을 금서로 지정하여 말씀의 암흑 시대를 ...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_홍...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
홍문균 목사(주은혜교회)
개혁이라는 말이 나올 때마다 참 조심스럽습니다.
진정 쉽지 않는 일이 개혁이요, 쉽게 이루어 질 수도 없는 것이 개혁이기 때
문입니다. 다만 여기서는 평소 생각하고 있는 개혁신앙에 대한 몇 가지 자세
만 논하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하나님께로만 향한 거룩한 ...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_임...
종교개혁주일에 점검하는 우리의 개혁신앙에 대한 자세
부산평화교회 임영문목사
종교개혁이 일어난지 올해로 484년을 맞이한다. 종교개혁의 신학의 두 거성
은 단연 루터와 칼빈이다. 루터가 종교개혁의 씨를 뿌렸다면 칼빈은 꽃을 피
웠다고 할 수 있겠다. 우리 교단은 칼빈의 개혁 신학사상에 교리의 뿌리를 두
고 있다. 그의 사상이 교회에게 준 선물...
“대외활동에 관심을” _김형근 장로
“대외활동에 관심을”
김형근 장로 <부총회장>
우리 총회가 1981년 남서울교회에서 벅찬 감격과 소망을 가지고 창립총회를
가진 이후 만20년을 맞이하는 뜻 있는 해이다.
그 동안 우리 교단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과 함께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
른 생활이란 3대 개혁이념을 추구하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노력해 왔고 또 많
은 ...
“따뜻한 영접되어야” _김성진 목사
“따뜻한 영접되어야”
김성진 목사/ 회록서기
하나님께서 임원의 한 사람으로 선출되게 하셔서 본 교단을 섬길 수 있게 하
신 것을 감사하면서 한편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맡은 바 소임을 잘 감당하
여 전국 교회의 유익이 되었으면 합니다. 필자는 회록서기로서 총회 회의록
을 정확하게 기록해서, 빠른 기간 안에 총회촬요를 전국 교회가 받아볼 수 ...
“공동체의식 필요해” _최칠용 목사
"공동체의식 필요해”
최칠용 목사/ 부회록서기
총회를 은혜 중에 잘 마칠 수 있도록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
다. 총회가 진행되는 동안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은혜롭게 때로는 바른 개혁주의를 회복하며 지켜나가기 위
한 몸부림은 참 아름답고 소망스러웠습니다.
이번 총회를 통해서 확인...
청소년들 시야 넓히는 수련회 적극 참여키를_강성일 목사...
청소년들 시야 넓히는 수련회 적극 참여키를
강성일 목사/ 지도부 부장 ·세영 교회
금년 제4회 동계수련회에 학생들을 참여시켜 주시고,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
해 주신 여러 교회와 노회기관 특히 전국 여전도 연합회에 깊은 감사를 드립
니다. 지도부의 역점 정기 사업인 이 연합 수련회를 2002년도에도 정례적으
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교회...
총회 새 임원들에게 바란다_김우석 목사
총회 새 임원들에게 바란다
김 우석 목사 (동남교회)
새움이 나고 새싹처럼 성장의 복을 받아 자라고 있는 우리 교단에서 막중한
사명을 맡게된 임원으로 선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에 기대하고
바라는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맡은 일에 충성하는 종들이 될지언정 일만 만드는 임원들이 되지 않기
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