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교수의 건강 의학 칼럼] 눈도 나이를 먹는다
눈도 나이를 먹는다
실버세대의 사회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삶의 질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노안, 백내장 등 안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명함 안에 있는 작은 글씨를 30cm 이상 떨어진 거리에 놓아야 비로소 읽을 수 있다면 ‘노안’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눈앞이 조금씩 뿌옇고 침침해진다면 ‘백...
[흥미로운 교회사 이야기 (2)] 아우구스티누스, 가면...
아우구스티누스, 가면을 벗어 버리다
안상혁 교수(합신, 역사신학)
아우구스티누스는 ‘은혜’라는 단어로 초대 교회사를 ‘은혜롭게’ 요약 정리한 교부였다
무성 영화 시기에 활약한 배우이자 코미디언이며 영화감독인 찰리 채플린을 기억하실 겁니다. 1915년 무렵부터 그의 인기는 미국 전역을 강타했습니다. 심지어 찰리 채플린 흉내 내기 대회 (Charlie C...
[가슴에 새기는 명언] 로버트 아스티
그대의 영혼이여, 두려워 말라. 그대의 텅 빈 병, 잃어버린 재산, 위로 받아야 할 과거 때문에 슬퍼하지 말라. 대신 예수님의 충만함을 바라보라. 그분은 그대의 위로가 되기에 충분한 분이시고, 그대의 상황을 위해 이 땅의 모든 것들을 명하실 수 있는 분이시며, 그의 기쁘신 뜻의 손길 가운데 필요한 것을 그대에게 주실 수 있는 분이시다. 오, 어서 와서...
[서평] 복음의 빛 안에서 일으켜지는 계몽_이재욱 목사...
복음의 빛 안에서 일으켜지는 계몽
이재욱 목사 (천안 예사랑교회 부목사)
신약의 첫 번째 책, 마가복음 보다는 길고 다소 딱딱한 느낌을 주는 마태복음은 교과서와 같은 인상을 풍긴다. 익히 알고 있듯이 마가복음은 발빠르게 움직이다. ‘즉시’가 시선을 이동시킨다. 반면 마태복음은 ‘세심’이다. 마태 자신이 전할 메시지를 면밀히 파악하도록 돕는...
[묵상칼럼] 성도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_박동근 목사...
성도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
박동근 목사(안양 한길교회)
내가 바라는 방식보다 하나님의 방식으로 최선의 것을 응답하시니 매순간 얼마나 감사한가!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응답되지 않는 기도란 없다.” 이 말은 제임스 패커가 “기도”라는 책에서 언급한 말이다. 예수님께서는 참된 믿음의 기도를 반드시 들어주신다고 하신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
[목사님, 궁금해요!] 예수님이 다른 몸의 형체로 오실...
예수님이 다른 몸의 형체로 오실 수는 없었나요?
박형용 목사(전 합신 총장, 신약학 교수)
하나님은 성도들을 구원해 복된 나라를 주시려고 예수님을 인간의 몸체를 입혀 메시아로 보내 죽고 부활케 하신 것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kat j eijkovna hJmetevran kaiV kaq ...
[가슴에 새기는 명언]
가슴에 새기는 명언
존 칼빈 John Calvin (1509-1564) 눅 2:10-11 주석
천사는 ‘큰 기쁨’의 소식을 전한다면서 그 기쁨의 원천, 곧 본질인 구주가 태어나셨다고 한다. 이 말씀의 첫 교훈은 이것이다. 곧 하나님과 평화롭게 지내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해 화목되기 전에는 인간이 생각하는 행복은 그 무엇이든 순간적이요 거짓...
[시적 단상] 꽃이 피고 낙엽 지니_남웅기 목사
꽃이 피고 낙엽 지니
남웅기 목사(바로선교회)
꽃이 피고 낙엽 지니
검은 머리 희어지고
곧은 허리 휘어지고.
꽃이 피고 낙엽 지니
얼뚱아기 선머슴 되고
이팔청춘 백발노인 되고
꽃이 피고 낙엽 지니
골목길은 한길 되고
첩첩산중은 구멍 길로 나고
꽃이 피고 낙엽 지니세월이고 역사더라
...
[합신 교단으로 옮긴 소감문] 합신에서의 1년을 보내며...
합신 교단으로 옮긴 소감문
합신에서의 1년을 보내며
성도들 전체가 동의해서
가장 복음적이고 건강한 교단을 알아보고
상담을 통해 합신 교단을 선택해
최만현 목사(믿음의 교회, 경북노회)
저는 불신가정에 태어나서 청년 때 군대에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예수님이 너무 좋아서 재대 후에 통합 교단 교회에서 신앙의 첫사랑을 경험했습니다....
[살아가며 섬기며] 그가 남긴 난초_황대연 목사
이젠 누구든지 들어줄 기회,
영혼 구원의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
황대연 목사(한가족교회)
베란다에 있는 동양란이 엊그제 꽃봉오리가 생기는가 했더니 오늘 아침에 수줍은 듯 작은 꽃을 피웠다. 얼마나 반가웠던지 나는 저절로 탄성이 나왔다. 이 꽃을 거의 10년 만에 보는 것 같다.
이 동양란은 개척 초기, 지금은 천국에 가 있는 박원래 형제에게 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