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사랑” 이강숙 집사

“보이지 않는 사랑” 이강숙 집사_순천제일교회 녹음의 초록 향연이 펼쳐지고 있던 들판이 어느새 여기 저기 가을이라 말하 듯 황금빛으로 누렇게 바뀌어가고 있다. 그동안 농부들은 땅에게 씨앗을 뿌 리고, 뜨거운 햇빛에 온 몸을 맡기고, 머리에는 수건하나 두르고 호미질로  잡초 거두어내며 고랑마다 손길로 사랑을 묻어 두었다.  농부들...

참된신앙을 찾아서 교회의 신앙고백(3) 김병혁 목...

참된신앙을 찾아서<6> 교회의 신앙고백(3)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갈보리 장로교회 협력목사 하나님 앞에서의 선서 우리 교단의 신앙적 정체성(identity)을 명시하고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 회(합신) <헌법>의 첫 부분(총론)을 보면, 목사들과 장로들을 비롯하여 교 단에 소속된 모든 성도들이 공통적으로...

“중생과 그 이후” 이차식 목사

“중생과 그 이후” 이차식 목사_덕일교회 1. 중생의 이중적 측면 중생은 그리스도인의 생애에 있어서 본질적인 것이다. 주님은 성령으로 거듭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개혁교회 신앙 고백서들은 중생이라는 말을 이중적 의미로 사용한다. 중생은 하나님의 영 이 우리 속에 행하시는 내적 갱신으로서, 순간적이면서...

“주님께서 맡기신 일” 신현수 목사

"주님께서 맡기신 일” 신현수 목사_평택대학교 교수 성공하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한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르면, 일은 사람이 하 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특성이다. 일은 죄의 결과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 조 사역에 동참하는 길이다. 일을 통해서 사람은 자신을 가꾸어가며 의미 있 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따라서 누구나 일을 하되 열심히 해...

유화자원천골편지 회귀본능

유화자원천골편지<28> 회귀본능 유화자 교수_합신 기독교교육학 연어라는 물고기는 큰 바다에서 성장한 후 자신이 태어났던 강물을 찾아 올 라가서 그곳에 알을 낳고 그곳에서 자신의 생애를 마친다. 철새들은 계절의  변화에 따라 일정한 코스를 돌면서 지구를 이동하며 살아간다. 동물들의 이 런 본성적인 능력을 회귀 본능이라고 한...

“부모는 하나님 사랑의 통로” 민경희 사모

“부모는 하나님 사랑의 통로” 민경희 사모_평안교회 실내에 작은 어린이 놀이터가 있는 패스트푸드 점에서 간단한 점심을 먹고  있는데 한 아이가 큰 소리로 우는 소리가 들렸다. 뭔가 끄적이고 있던 터라  무심히 있다가 너무 오래 우는데 누군가 어른이 달래주는 소리가 들리지 않 아서 돌아봤더니 옆자리 뒤쪽자리에 돌쯤 되어 보이는 딸을 안은 ...

21세기의 교회 성장의 코드, 메가 트랜즈(Mega T...

21세기의 교회 성장의 코드, 메가 트랜즈(Mega Trends) 김병혁 목사_에드먼톤 갈보리 장로교회 협력목사 얼마 전 미국의 개신교 복음주의 신앙을 대변하는 「OUTREACH」라는 잡지에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교회들에 대한 심층 기사가 실렸습 니다. 이 기사에 따르면 80년 중반, 미국 전 대륙을 걸쳐 30여 개도 ...

복음을 통한 부르심_이차식 목사

복음을 통한 부르심 이차식 목사_덕일교회 어떤 사람들이 인간 본성의 빛이나 율법에 대한 순종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은 성경의 교리와는 일치하지 않는다. 구원은 오직 믿음을 통하 여 오며 그 믿음은 혈육이나 육정으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선물이다(엡 2:8; 요 1:13).  하나님께서는 허물과 죄로 인하여 죽...

기독교와 민주주의_장창수 목사

기독교와 민주주의 장창수 목사_러시아 선교사 기독교와 민주주의는 별개라고 이해하는 목회자들이 의외로 많다.  회에서 다수결에 의한 투표 결과가 목회자의 생각과 다를 경우 교회가 분열 될까 걱정해서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성령으로 각 교인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어 어느 하나를 결정하여 투표하도록 했다면 목회자도 이에 굴복하여야 한 다....

고난이 있음은 … 유화자 교수

고난이 있음은 … 유화자 교수_합신 기독교교육학 날씨가 몹시 춥던 어느 겨울 새벽, 어떤 권사님이 새벽예배에 참석하고 돌아 오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였다. 며칠동안 내린 눈과 계속되는 영하의 온도로  빙판이 된 길을 조심스레 건너던 이 권사님은 그만 신호를 무시하고 달려오 던 택시에 치었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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