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에 따르는 상처_정도열 목사
섬김에 따르는 상처
< 정도열 목사, 경북노회 노회장, 한마음교회 >
“모든 섬김에는 상처와 고통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요즘은 섬긴다는 말이 너무 남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21세기가 되면서 섬김의 리더십이 모든 분야에서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섬김에는 많은 상처와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
자칭해서 ‘재림 예수’라 할 수 있는가?
자칭해서 ‘재림 예수’라 할 수 있는가?
그리스도에 관해서는 잘 아는 바와 같이 그의 삼중직인 선지자, 왕, 제사장의 이미지를 통해 구약에서부터 예표된 바 있다. 특히 멜기세덱은 ‘왕’이자 ‘제사장’이되 족보가 없다는 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는 탁월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바울 사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장 되심으로 인하여 율법 또한 변혁되...
성경으로 성경이 되게 하라
성경으로 성경이 되게 하라
잘 아는 바와 같이 종교개혁은 성경을 사제들과 로마 가톨릭이 아니라 모든 신자들의 것으로 회복시켰다는 점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이루었다.
그러나 성경이 신자들의 손에 들려지게 되었을 때에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그것은 성경 본문을 주관적으로 해석함으로써 모든 ‘교리’를 배제하고 한 본문 안에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
교회의 시대적 사명 인식의 필요성_변세권 목사
교회의 시대적 사명 인식의 필요성
< 변세권 목사, 온유한 교회 >
"교회는 각 시대마다, 또한 교회를 구성하고 있는 각 구성원들의 형편과 처지에 따라 다양한 생명의 특징을 나타내게 된다"
"교회는 진리를 지키고 사수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각별한 각오를 가지는 데서 신령한 성도, 신령한 교회의 모습이...
총회의 직무와 헌법 정신_나종천 목사
총회의 직무와 헌법 정신
< 나종천 목사, 한사랑교회 >
“각 상비부와 위원회는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헌법 정신 존중해야”
지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100회 총회 회의 진행과 결과를 놓고 기독교개혁신보에 기고한 여러 측면의 글을 통해 교단을 사랑하며 앞으로 교단의 나아갈 바를 조심스럽게 격려를 곁들어 충언함을 보면서 합신...
교회 성장 명분 앞세운 ‘민간자격증’ 유감
교회 성장 명분 앞세운 ‘민간자격증’ 유감
최근 다문화가정상담사나 가정폭력관련상담원 등 각종 민간자격증들을 취득하려는 목회자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특히 미자립 교회 목회자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관련 자격증 발급 민간단체들은 마치 자격증만 따면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것처럼 현혹하고 있다. 이에 미자립교...
배격해야 할 주관적 성령 운동들
배격해야 할 주관적 성령 운동들
현대 개신교 신자들에게 있어 신앙의 뿌리는 공통적으로 일반종교적인 주관주의(Subjectivism)가 자리하고 있다. 즉 장로교든지 침례교, 루터교,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 교단 등등에 상관없이 기독교 신앙을 스스로의 주관적 경험에 근거해서 정립하려는 점에서 공통분모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개신교의 가장 ...
우리가 지금 존재하는 의미_송영찬 국장
우리가 지금 존재하는 의미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
유다 총독으로서 느헤미야는 12년의 재직 기간을 마치고 페르시아로 돌아갔지만 곧 다시 왕을 설득하여 유다 총독으로 재임했다. 이는 전보다 더욱 개혁에 힘을 기울이기 위함이었다.
느헤미야는 먼저 성전 제의를 확립하고 십일조를 거두어 정직한 재무관...
신옥주(은혜로교회) 측의 무례
신옥주(은혜로교회) 측의 무례
우리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옥주(은혜로교회) 측이 최근 잇단 무례를 저지르고 있다.
연초에는 교단 신년하례회에 무단 난입하여 밀가루를 뿌리며 계란을 던지고 폭력적인 욕설을 퍼붓는 난동을 부렸다. 지난 9월에는 경주에서 모인 총회 자리까지 내려가서 극렬하게 집단 시위를 벌이더니, 이제는 전국에...
족장시대의 재물관_김덕선 목사
족장시대의 재물관
< 김덕선 목사, 예람교회 >
“단순한 재물의 차원이 아니라 구원의 차원과 연관되어 있어”
족장시대는 부족사회를 말하는 것으로 가장 작은 단위를 이루고 있는 ‘가족’, 그리고 가족들이 모인 ‘씨족’, 그보다 더 큰 단위인 ‘부족’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족장 시대에 재산은 개인에...







![[풍경이 있는 묵상] 주 헤는 밤_이정우 목사](http://repress.kr/wp-content/uploads/2023/11/DSC00031-324x23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