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는 통일의 저수지 되어야 _강경민 목사
한국교회는 통일의 저수지 되어야
강경민 목사_일산은혜교회
한국은 지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해외에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
다. 선교 120년 역사가 이루어낸 경이적인 사건이다.
생각해보면 월드컵 4강의 신화보다 더 놀랍고 충격적인 기적이다. 신앙의 눈
으로만 그런 것이 아니다. 문화사적 안목으로 보더라도 한국교회가 이루어낸
...
우리사회 양극화 해소 가능한가?_김수흥 목사
우리사회 양극화 해소 가능한가?
김수흥 목사_합신 초빙교수
당정(黨政)은 금년(2006년) 들어 우리 사회의 양극화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기
로 했다. 작년 한해의 최대의 관심사가 동반 성장이었다면 금년에는 우리 사
회의 심화된 양극화 해소를 제일 큰 문제로 알고 해결한다는 것이다.
정부, 양극화 극복에 전력
이에 대해 ...
“우주 신비보다 사람 가치 더 높아”
“우주 신비보다 사람 가치 더 높아”
김영규 목사·뉴욕학술원 ·남포교회 협동목사
성경에 기록된 창조에 대한 기록의 중심은 창조하였다는 단순한 창조론에 있
지 않고 어떻게 창조하였는지에 대한 창조의 방식에 있다. 성경에서의 창조론
은 빛의 근원으로부터 만물이 명하여 존재했던 창조론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처음 행하신 일은 ...
“해변 칠언”_김명혁 목사
“해변 칠언”
요 21:1-23
김명혁 목사_강변교회
부활하신 주님께서 40여일 동안 세상에 계시면서 10여 차래 제자들에게 나타
나 보이셨다. 무덤 가에서 슬피 울고 있던 막달라 마리아에게, 의심과 두려움
에 쌓여 있던 다른 여인들에게, 무덤을 찾아갔던 제자 베드로에게, 의심과 슬
픔에 쌓여 고향 엠마오로 돌아가던 두 제자들에게, 두...
히딩크와 기도_안만길 목사
히딩크와 기도
안만길 목사·염광교회
지난 년초에 구역연합으로 심방을 하고 있었다. 그날도 먼 지역으로 심방하
기 위하여 출발하였는데 위중한 교우가 있다는 급한 연락이 왔다. 부인이 집
사인 남편이었다. 본인은 아직 교회 나오시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우리가 심
방하면 함께 예배를 드리고는 하였다. 그래서 가던 방향을 바꾸어 급하게 병
원...
십자가 없는 부활 있을 수 없어_송영찬 국장
십자가 없는 부활 있을 수 없어
송영찬 국장 dan7777@dreamwiz.com
바울에게 있어 십자가는 하나의 주의나 강령이 아니었다. 바울에게 있어서 십
자가는 ①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삶을 가능하게 해 주며 ② 하나님의 의로 말
미암아 판단 받는 인간의 삶이며 ③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창조되
고 구비되는 새로운 삶을 요구...
죽는 자에게 임하는 부활의 능력
죽는 자에게 임하는 부활의 능력
성주진 교수_합신
사망 권세를 깨치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주님은 성령으로 우리 가운데 현존
해 계신다. 따라서 오늘 축하하는 부활절의 진정한 의의는 부활 사건의 감상
적 회고에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십자가상의 죽음과 함께 영단번의 역사
적 사건인 그리스도의 부활을 영원한 복음의 진리로 선포하고, 부활하...
제자훈련에서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가르쳐야_한광수 목사...
제자훈련에서 남자와 여자는 다르게 가르쳐야
한광수 목사_사명의 교회
교회에서 제자훈련을 시키다 보니 남자들보다 더 많은 여자 성도들을 훈련시
키게 된다. 여성들은 훈련이 잘 되어 변화된 일꾼이 되어 가는 것과 비교되
게 남자들은 그렇지 못하다. 목장(구역) 모임도 아내가 챙겨주지 않으면 홀
로 서지 못하는 남성들이 많다. 누군가 말하기를...
자신을 향한 설교자_이재헌 목사
자신을 향한 설교자
이재헌 목사_동흥교회
설교자만큼 대중 앞에서 말을 많이 하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특별
히 한국 교회의 목회자는 다른 어떤 나라의 목회자들보다 더 많은 말을 하고
살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만큼 신자들 앞에 서는 기회도 많고 접촉하는 시간
도 많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진리를 알지 못하는 한 불신자...
초대교회가 확인한 복음의 본질_송영찬 국장
초대교회가 확인한 복음의 본질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성령님의 특별한 은혜로 회심한 사울은 다메섹에서 그리스도의 제자들과 교제
하면서 즉시 각 회당에 나가 “예수의 하나님의 아들이심”(행 9:20)을 전파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전에 사울이 그리스도의 도를 핍박하던 것을 안 사람
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