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교의 진로를 생각한다

합동신학교의 진로를 생각한다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교단의 정체성은 교단이 추구하는 신학으로부터 나온다. 이것은 교단이 가지 고 있는 신학적 특성으로 말미암아 교단의 성격이 규정됨을 의미한다. 따라 서 교단은 무엇보다도 신학적 특성을 보존, 계승해 나가는 실체로서 역사적 인 존재 의식을 가져야 한다. ...

한국 기독교계의 대표성은 누가 가지는가?

한국 기독교계의 대표성은 누가 가지는가? 송영찬 국장 한국 교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라 고 하는 두 연합 기구가 활동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어느 기구가 한국 기독 교를 대표하는지에 대한 대표성의 문제가 간간이 발생하게 되었다. 특히 정 부 차원에서 종교계 대표를 초청하는 자리에 이 두 기구 중...

한국인, 한국교회의 고질병

한국인, 한국교회의 고질병 김재성 교수/ 합신 한국 사회와 시민의식을 들여다보면 너무나 쉽게 뜨거워지고, 역 시 금방 잊어버린다는 점이 드러난다. 즉흥적 감상주의가 우리 한국인들의  고질병이 아닌가 한다. 따라서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센세이쇼날리즘'이라는  것이 아주 쉽게 시민들의 의식 속에 파고들게 된다. 유행에 민감하고 다른  이들의 ...

자유’와 ‘평화’ 외침...

자유'와 '평화' 외침에 속지 말아야 송영찬 국장 요즘 우리 시대를 돌아보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태처럼 보인다. 21세기가  밝아오면 희망찬 미래가 펼쳐질 것처럼 소망했지만 역사의 흐름은 우리들의  소망을 외면한 것처럼 보인다. 21세기 벽두에 벌어진 9.11 사태와 아프가니 스탄 전쟁,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이라크 전쟁은 이 ...

인간성과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

인간성과 도덕성을 회복해야 한다 김재성 교수/ 합신 계절의 여왕, 5월은 여러 가지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사람의 도리를 다하려 는 의미에서 서로 감사하며,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는 가정의 달이기도 하다.  우리가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을 만들어서 지키는 이유는 무엇인 가? 결국 인간의 참된 도리를 알고 행하자는 것이다. ...

총회 상비부 사업에 전국 교회 힘 모아야

총회 상비부 사업에 전국 교회 힘 모아야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작금 우리 교단의 규모가 커지면서 나름대로 그 자리를 잡아가고 있어 하나님 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그만큼 우리 교단은 개혁의 이념을 확고하게 세우 게 되었고 자타가 공인할 정도로 교회다운 면모를 잘 갖추게 되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바른 ...

여성안수 논의에 신중하라

여성안수 논의에 신중하라 김재성 교수 최근 한국교계의 지도적인 장로교회 합동측과 성결교단에서 여성들 의 목사 안수를 가능하게 하고자 교단의 규칙을 수정하려는 입장에서 움직이 는 발언들이 자주 나오고 있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과 관련하여 기독교계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여성안수를 가능하게 만들려는 진정한 의도...

부활절을 뜻 있게 맞이해야 한다 

부활절을 뜻 있게 맞이해야 한다  김영재 교수/ 합신 한국 교회가 부활절을 옛날처럼 열정과 기쁨으로 맞이하여 지키지 못한다 는 말들이 있다. 부활절이면 성탄절에나 마찬가지로 가가호호 성도의 가정 을 방문하여 새벽 송을 하던 시절에 대한 향수 때문일까. 생활 환경이 달라 진 오늘에 그런 풍속은 그냥 지난날의 얘기로 간직해야 할 것도 같...

탄핵 정국과 교회의 역할

탄핵 정국과 교회의 역할 송영찬 국장 daniel@rpress.or.kr 2004년 3월 12일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56년 헌정사상 최초로 가결됐 다. 현직 대통령은 그 권한이 중지되고 현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 대행을 하 게 된 것이다. 더구나 제17대 총선을 불과 한달 여 앞두고 16대 국회의원들 의 회기 말기에 가결되었다는...

부패한 시대정신과 기독교

부패한 시대정신과 기독교 김재성 교수/합신 요즈음 세간에서는 연일 정치인들의 부패에 연루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한국 권력기관의 상징인 행정부와 입법부는 불로소득의 온상처럼 되어있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거대한 권력을 놓 고서 쟁투하는 세속의 정치판이 언제라고 깨끗한 적이 있었던가를 생각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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