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법을 상황윤리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
교회법을 상황윤리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
교회법은 교회의 권위를 세우고 일관성과 정당성, 질서와 공평을 부여하기 위해 존재하며 교회법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며 화평을 이루는 길이다.
법의 해석이라 함은 법의 의미와 내용을 명백히 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법규의 문장 의미를 통상의 의미보다 확장시켜 해석하여 법의 타당성...
CCTV에 노출된 시민들
CCTV에 노출된 시민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하루 동안 CCTV에 노출되는 횟수가 개인당 평균 83.1회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0년 12월 14일, 국가인권위가 6개월 간 조사하여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리 국민 중 적은 사람은 하루 59회, 많은 사람은 하루 110회나 CCTV에 노출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중에 사우나, ...
젊은 교단으로 남아 있자
젊은 교단으로 남아 있자
우리 교단은 금년으로 설립 30주년을 맞는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 교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가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설정할 때라 할 것이다.
지난 1월 4일 교단 신년 예배를 드리고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지난 30년 동안 현재의 우리 교단과 합동신학대학원이 있도록 하는데 큰 헌신과 노...
신학교에서 ‘종교 법학’ 가르치자
신학교에서 ‘종교 법학’ 가르치자
지상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라 할지라도 인간들이 모인 공동체 생활이다. 사회가 있는 곳에 법이 있듯이 교회 공동체에도 조직과 다스림이 필요하며, 하나님의 계획안에서 계획과 조직과 명령과 통제의 수단을 합리화할 필요성이 있어 교회도 법을 제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교회는 그 제정된 법을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해야 한다....
새 사람답게 산다는 의미
새 사람답게 산다는 의미
일반적으로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것을 ‘희망’이라 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바라는 것을 ‘소망’이라고 한다. 희망은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나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확신할 수 없다. 반면에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바라는 것이기에 반드시 이루어 질 것으로 믿는 것이다.
2011년 새해는 우리 모두 희망이 아닌 하나...
성탄의 관심과 축하할 이유
성탄의 관심과 축하할 이유
성탄절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곳은 시중의 백화점이나 시내 길거리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맞이하는 것에는 타락한 성탄, 오염된 성탄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세속적 문화를 방치했거나 조장한 일에 대하여 교회가 개혁해 나가야 한다.
현란한 불빛 아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세워진다. 그리고 캐럴이 지나가는 발걸음을 붙...
신자들의 하루하루가 성탄절이다
신자들의 하루하루가 성탄절이다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은 성탄절 이상의 것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오셨는지를 보여주신 그림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요 1:14)에서 보듯이 주님께서는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임을 보여주시기 위해 이땅에 오셨다.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과 궁핍과 실망과 두려움의 인생의 길에서도 함께...
교회의 본질부터 바로 세우자
교회의 본질부터 바로 세우자
이제 우리는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점에 서 있다. 이럴 때 하나님의 교회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의 존재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신 목적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
세상 사람들의 명예와 부를 탐하지 말라
세상 사람들의 명예와 부를 탐하지 말라
최근 기독교를 향한 이런저런 비판들이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물론 그들의 주장이 옳고 바르다는 것이 아니다. 안타깝고 불쌍한 일이지만 그들이 비판의 대상으로 삼는 상당수는 ‘교회 안에 있는 불신자’들이 자초한 부끄러운 일과 관련되어 있다.
이와 같은 현상과 관련해 두 가지를 지적하고자 한다.
...
성탄헌금, 구제와 봉사에 사용하자
성탄헌금, 구제와 봉사에 사용하자
최근 사랑의 모금 활동 단체의 운영상 부정행위 때문에 금년 말 모금 행사는 그 어느 때보다 저조할 것이고 활발하지 못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기독교의 중심 가치인 구제하는 일과 봉사하는 일에 가일층 선도적으로 시행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본다.
세상을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