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복음이 비전이다

복음이 비전이다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2021년 한 해를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다. 물리적 시간을 주신 하나님은 구속적 사역에 동참하고 청지기의 삶을 살아내라고 우리를 초청하신다. 참 좋으신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섬기고 세우는 일을 맡겨 주신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적 주권은 놀랍게도 우리의 노력과 순종을 배제하지...

[사설] 기다리는 새해, 새로운 의미부여의 기회

  기다리는 새해, 새로운 의미부여의 기회 2020년도는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끝났다. 이제 2021년도는 또 어떤 해로 다가올지 두려움 반 설렘 반이다. 코로나19가 새해에도 기승을 부릴 것을 생각하면 두려움이요, 이 엄벙통 중에도 교회를 보호하시고 역사하시며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실 하나님을 생각하면 설렘이 아닐 수 없다. 주님은...

[사설] 정암신학강좌의 적실성과 지속적 발전을 기대하며...

  정암신학강좌의 적실성과 지속적 발전을 기대하며   제32회 정암신학강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교회를 위한 접목의 노력을 기울이며 잘 진행되었다. 특히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행사의 원활함을 위해 애쓴 합신 정암신학연구소와 합신 총동문회 그리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 특별한 고마움과 격려를 보낸다. 이번 강좌는 이어지는 합신 청교도 ...

[사설] 자기성찰은 발전의 지렛대이다

  사설 자기성찰은 발전의 지렛대이다   곧 12월, 성찰의 계절이다. 자기성찰은 자기를 객관적으로 잘 들여다봄이다. 거울이 필요 없는 인생이나 사회는 없다. 개인, 단체, 국가를 막론하고 자신을 바로 보기를 외면한다면 왜곡과 퇴보의 길을 막을 수 없다. 행정부나 기업, 유수의 방송사들처럼 우리 개인과 교단도 일종의 옴부즈맨 장치 ...

[사설] 합신의 정체성과 발전적 좌표

사설 합신의 정체성과 발전적 좌표   합신 교단 40주년을 앞두고 감사와 성찰의 토대 위에 우리의 정체성과 발전의 좌표를 다시 생각해 본다. 첫째, 합신의 정체성은 개혁신학에 자리한다. 제105회기 총회장 박병화 목사는 취임사에서 “개혁신학과 바른 신학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교회의 주인이 우리 주 예수님이 되심과 성경적인 바른 생활...

[사설] 합신 40주년을 기념하는 방식

사설   합신 40주년을 기념하는 방식   한 가정이 경사나 유의미한 날을 기념하는 방식은 두 가지이다. 내적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갖고 집안의 화목과 단합을 다지며 발전을 위한 성찰과 의견을 모으는 것. 또 하나는 외적 활동으로 이웃을 초청해 잔치를 베풀거나 떡을 돌리며 기쁨을 나누며 축하받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다. ...

|사설| 105회 총회 이후의 성찰과 지향점

사설 105회 총회 이후의 성찰과 지향점   비상한 시기에 열린 105회 총회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다. 개회되기까지 집행부의 결연한 의지와 큰 수고가 물론 있었고 각 노회들의 협조로 비대면 총회를 어렵사리 마쳤다. 그러나 향후 전향적 발전을 위해서라면 전국 총대들과 교단 전 회원들의 현실적 반응에도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 반응은 몇 가지로...

|사설| 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총회

사설   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총회   합신 교단 제 105회 총회가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엄중하고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열린 총회이기 때문에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시종일관 실시간 온라인 회의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제한된 현장예배로 인해 심령이 갈급해진 성도와 마음껏 사역을 펼치지 못하는 교회가 예배와 사역과 ...

|사설| 총회는 의견 수렴에 더 많이 힘쓰기를

사설   총회는 의견 수렴에 더 많이 힘쓰기를     교단 헌법에 따르면 총회는 상설 기관은 아니고 일시적 회합으로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총회의 모든 교회들의 전체 회의이다.(헌법 3.17.1) 또 총회의 사역의 성격은 첫째, 원천적이 아니고 유래적으로서 모임의 권위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지교회의 파송에 근거 한 것이다...

|사설| 전광훈 쇼크와 한국교회의 선택

사설   전광훈 쇼크와 한국교회의 선택   전광훈 씨(사랑제일교회)가 참석한 8.15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의 진원지로 나타나 큰 쇼크와 물의를 일으켰다. 전 씨는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교회 신도들을 대거 광화문 집회에 참석 독려했었다. 8월 18일 정오까지 확인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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