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자기성찰은 발전의 지렛대이다

  사설 자기성찰은 발전의 지렛대이다   곧 12월, 성찰의 계절이다. 자기성찰은 자기를 객관적으로 잘 들여다봄이다. 거울이 필요 없는 인생이나 사회는 없다. 개인, 단체, 국가를 막론하고 자신을 바로 보기를 외면한다면 왜곡과 퇴보의 길을 막을 수 없다. 행정부나 기업, 유수의 방송사들처럼 우리 개인과 교단도 일종의 옴부즈맨 장치 ...

[사설] 합신의 정체성과 발전적 좌표

사설 합신의 정체성과 발전적 좌표   합신 교단 40주년을 앞두고 감사와 성찰의 토대 위에 우리의 정체성과 발전의 좌표를 다시 생각해 본다. 첫째, 합신의 정체성은 개혁신학에 자리한다. 제105회기 총회장 박병화 목사는 취임사에서 “개혁신학과 바른 신학 그리고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교회의 주인이 우리 주 예수님이 되심과 성경적인 바른 생활...

[사설] 합신 40주년을 기념하는 방식

사설   합신 40주년을 기념하는 방식   한 가정이 경사나 유의미한 날을 기념하는 방식은 두 가지이다. 내적 축하와 감사의 시간을 갖고 집안의 화목과 단합을 다지며 발전을 위한 성찰과 의견을 모으는 것. 또 하나는 외적 활동으로 이웃을 초청해 잔치를 베풀거나 떡을 돌리며 기쁨을 나누며 축하받고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이다. ...

|사설| 105회 총회 이후의 성찰과 지향점

사설 105회 총회 이후의 성찰과 지향점   비상한 시기에 열린 105회 총회에 대한 평가가 다양하다. 개회되기까지 집행부의 결연한 의지와 큰 수고가 물론 있었고 각 노회들의 협조로 비대면 총회를 어렵사리 마쳤다. 그러나 향후 전향적 발전을 위해서라면 전국 총대들과 교단 전 회원들의 현실적 반응에도 눈과 귀를 열어야 한다. 반응은 몇 가지로...

|사설| 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총회

사설   교회와 사회에 희망을 주는 총회   합신 교단 제 105회 총회가 지난 22일 개최되었다. 코로나19의 엄중하고도 불확실한 상황에서 열린 총회이기 때문에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시종일관 실시간 온라인 회의로 진행되었다. 특별히 제한된 현장예배로 인해 심령이 갈급해진 성도와 마음껏 사역을 펼치지 못하는 교회가 예배와 사역과 ...

|사설| 총회는 의견 수렴에 더 많이 힘쓰기를

사설   총회는 의견 수렴에 더 많이 힘쓰기를     교단 헌법에 따르면 총회는 상설 기관은 아니고 일시적 회합으로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총회의 모든 교회들의 전체 회의이다.(헌법 3.17.1) 또 총회의 사역의 성격은 첫째, 원천적이 아니고 유래적으로서 모임의 권위는 하나님의 뜻에 의한 지교회의 파송에 근거 한 것이다...

|사설| 전광훈 쇼크와 한국교회의 선택

사설   전광훈 쇼크와 한국교회의 선택   전광훈 씨(사랑제일교회)가 참석한 8.15 광화문 집회와 사랑제일교회가 코로나19의 새로운 확산의 진원지로 나타나 큰 쇼크와 물의를 일으켰다. 전 씨는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교회 신도들을 대거 광화문 집회에 참석 독려했었다. 8월 18일 정오까지 확인된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

|사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회의 직무

사설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총회의 직무   우리는 지난 821호 사설에서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노회 직무의 수행에 대하여 살펴보았는데, 이번 호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총회의 직무를 교단 연합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합신 교단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교회가 있었지만, 모든 지교회들이 코로나19 감염 정...

|사설| 코로나19 사태와 노회 직무의 실제적 수행

사설   코로나19 사태와 노회 직무의 실제적 수행   코로나19 감염이 심할 때에 언론들은 천주교와 불교는 미사와 법회를 중앙 지도부의 결정에 따라 중단한 것과 달리 개신교 일부는 예배를 드리는 것에 대하여, 교단 수장의 권한과 조직 운영 방식에 따른 차이라고 나름 분석하였다. 천주교는 교황을 정점으로 한 피라미드 조직이고, 불교...

|사설| 말씀에 대한 책임을 일깨우는 강도사 고시

사설   말씀에 대한 책임을 일깨우는 강도사 고시     지난 6월 16일, 강도사 고시가 예년과 같이 치러졌다. 그 결과 총 응시자 85명 중 57명이 고시를 통과하였다. 고시 과목인 논문, 과목시험, 면접은 목회자의 소명과 자질을 살피는 것이나, ‘강도사’라는 명칭은 교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공적 자격, 곧 강도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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