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논단] 하나님의 나라는 내 삶의 뒤에서 유유히 ...

하나님의 나라는 내 삶의 뒤에서 유유히 흐른다 아무것도 아닌 나의 일상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신다   고상섭 목사(그 사랑교회)    성경통독을 통해 얻는 가장 큰 유익은 역사에 대한 인식이 변화 되는 것이다. 성경을 통독하면서 인간의 역사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낄 때, 성경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더 이상 인간...

[생각하는 신앙] 에덴동산_김종열 목사

  에덴동산 세상 논리가 아닌 주님의 지혜로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기쁘게 동역해야 한다   김종열 목사(총회 교육부 총무) 죄 없이 완벽한 에덴동산에 마귀의 유혹이 있었다.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 예수님의 언약 성취로 성령님 충만한 시대에 살고 있다 영적으로 에덴동산과 같은 영적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런데 마귀의 미혹은 여전히 활개친다...

[4월의 시] 십자가_김인환 시인

십자가   김인환 시인 (살렘교회 성도) 못이 이렇게 사용되는구나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못이 심장을 파고드는 소리 쩌렁쩌렁 하늘을 찢을 때 사람들의 심장은 갈래갈래 흩어지고 있었습니다 못이 이렇게도 사용되는구나 정녕 사람들은 몰랐습니다 그분의 팔다리에 선혈이 흐를 때 사람들의 애간장도 찢어지고 있었습니다 몇 개의 못으로 이제...

[가슴에 새기는 명언] 헤르만 바빙크

기독교 신앙고백에 의하면, 지혜가 많으시고, 선하실 뿐 아니라, 전능한 능력을 갖고 계신 유일한 하나님은 자연의 모든 현상과 역사의 모든 사건들 뒤에 위치하고 계실 뿐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 세상과 인간들의 모든 반대 목소리들을 물리치고, 종국에는 그들을 구원과 영광으로 들이실 분이라는 사실을 고백한다. 이런 고백은 성경 전체에 기반을 둔 고백이다. 모...

[다시 읽는 부활절 칼럼] 부활절_윌리엄 바클레이

부활절 윌리엄 바클레이 William Barclay (1907-1978) 부활절 신앙은 1년 중 어느 때만 아니라 그것에 근거해서 매일을 살며, 죽는 신앙 그는 다시 사셨다! 현대의 교회는 부활절 신앙을 부활절 때에만 생각한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다. 우리가 부활과 내세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부활절 때만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부활의 신앙을 노래한...

[다시 듣는 부활절 설교] 예수님의 부활_박윤선 목사

예수님의 부활(누가복음 24장) 고(故) 박윤선 목사(합신 초대 총장, 1905-1988)   부활하신 사실에 대한 첫 증인이 예수님 자신이라는 사실도 확실히 부활하신 증거 1. 인간의 무지 누가복음 24:5에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하는 말씀이 있다. 왜 살아나 계신 자 곧 주님을 죽은 자들과 같이 생각하고 찾는...

[구약의 향기 5] 구약과 부활신앙_김진수 교수

구약과 부활신앙 김진수 교수(합신, 구약신학)   부활신앙은 구약 성도들의 의식과 삶의 밑바탕에 내재해 있었다 예수께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다시 사신 부활절이다. 예수님은 죄에 빠진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셨다. 이로써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하실 권세가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이 온 ...

[마른 땅에 단비를] 새 봄을 맞이하며_이승준 선교사...

새 봄을 맞이하며 이승준 선교사(광주외국인쉼터) 추위를 녹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 지난 겨울은 매우 추웠습니다. 영하 20도를 오르내리는 기나긴 추위도 힘들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과의 교제도 힘들어져서 마음까지 추웠던 겨울이었습니다. 그렇게 추운 겨울 동안 감사하게도 쉼터에는 따뜻한 손길들을 통하여 온기가 풍성히 전해졌습니다. 봄부터 쉼터...

[소감문] 신앙과 생활의 건강을 추구하는 비대면 소통의...

신앙과 생활의 건강을 추구하는 비대면 소통의 축제 김도경 장로(세우신교회)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임이 있다. 동서울노회 장로회는 지난 3월 3일에 제2회 비대면 Zoom 화상 소통친교의 마당을 성황리에 실시하였다. 지난 2월 달에 제 22회기 동서울노회 장로회가 개회예배 및 친교의 모임을 Zoom을 이용하여 40여 명...

[팬데믹을 극복하는 교회 현장] 교회가 넓어지고 있다!...

  교회가 넓어지고 있다! 황대연 목사(한가족교회) 오늘도 흩어진 교회 공동체를 생각하며 영상예배와 설교를 준비한다 필자가 담임으로 섬기고 있는 한가족교회는, 상가 지하실 예배당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인 특성상 종교 부지는 한정되어 있고, 분양을 받아 건축하는 일은 작은 교회들에게는 그림의 떡인지라 작은 상가에서 좀 넓은 상가를 분양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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