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그노 이야기 12] 역사 속에서: 루이13세_프랑스...

역사 속에서: 루이13세 역사는 곧게 흐르지 않는다. 푸른색에 비슷한 색깔이 이어지는 대신에 어이없게도 누런빛이 세력을 떨치기 일쑤이고, 시세가 동쪽으로 흐르는 듯이 보이다가 기가 막히게도 갑자기 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는 것쯤은 예삿일도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를 한 치라도 정확하게 예측하기 어렵다. 지구의 한 구석에서 불거진 감염병이 짧은 시간 안에 ...

[근황] 합신 총회신학연구위원회_정요석 목사

합신 총회신학연구위원회 정요석 목사(세움교회, 신학연구위원장) 합신 총회 신학연구위원회는 교단이 시작한 1981년부터 노회와 총회가 문의한 신학적 문제에 대해 성경적 신학적 대안적 해답을 제시해 왔다. 최근 몇 년 동안 여성 목사 안수, 목회자의 겸직, 전광훈의 이단 여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교회의 실천 사항 등에 대하여 연구 제시하였다. 20...

[예화의 샘 14] 값비싼 자녀

값비싼 자녀 한 미국인이 불란서 여행 중 시골 가게에서 목걸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샀다. 그리고 귀국하는데 공항세관에서 목걸이에 대한 의외의 세금을 내야 했다. 비싸지도 않은 물건인데 그렇게 높은 세금을 매기느냐고 항의를 했더니, 이것은 생각보다 고가의 물건이라는 것이다. 결국 세금을 내고 보석상에 가서 그 목걸이의 감정을 의뢰했더니 이런 ...

[가슴에 새기는 묵상] 찰스 스펄전

찰스 스펄전 Charles Haddon Spurgeon(1834-1892) “우리가 어디를 가든, 그곳이 오두막집이든, 사람들이 잔뜩 유숙하는 하숙집이든, 일터든, 감옥이든 우리는 왕과 함께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는 모든 일에 예수님이 항상 동행해 주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일을 하고 있을 때 주님의 미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위...

[전국 노회 설교 8] 구속사로 해석하는 다윗과 므비보...

구속사로 해석하는 다윗과 므비보셋 이야기(삼하 9:1-13) 임석주 목사(창원 참좋은교회, 경남노회장)   성경은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구속사다 성경은 통일성과 점진성을 가지고 일관되게 하나님의 구원(복음)을 계시하는 영감된 하나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점(點)이 아니라 선(線)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서 금하신 선악과를 먹고 죄가 세...

[선교 칼럼] 타문화 선교에서 다문화 선교로 (사도행전...

타문화 선교에서 다문화 선교로 (사도행전 13:1~3) 조봉희 목사(지구촌교회 선교목사)   합신세계선교회 이주민선교부는 전남노회 광주 갓플리징교회에서 선교포럼을 가졌다. 최근 합동측 GMS 선교부도 제주도에서 이주민 선교포럼을 매우 심도 있게 가졌다. 통합측 선교부도 이주민선교 정책에 매우 발 빠르게 적극적이다. 우리는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를...

[포인트 세계 교회사 12] 초대교회의 정체성 확립: ...

초대교회의 정체성 확립: 신조, 정경(성경), 사도 계승(2) 박상봉 교수(합신, 역사신학)   ‘정경’(canon)은 어떤 것을 재는 기준이나 척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기독교에서 정경은 하나님의 계시된 사건과 말씀이 성령의 영감을 통해서 사람 저자들에 의해 기록되어 신자들에게 신앙과 생활의 유일하고 절대적 규범이 되는 성경 목록을 가리킨다....

[위그노 이야기 11] 역사 속에서: 앙리4세

역사 속에서: 앙리4세 때로는 역사에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다. 앙리4세가 프랑스의 국왕이 된 것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사실 앙리는 왕위 계승과 다른 갈래에 속한 부르봉 가문이었다. 이런 방계를 통상 “혈연왕자”라고 불렀다. 그의 선대는 직계 발루와 가문에 속한 앙리2세로 왕후 까뜨린느에게 아들 네 명을 얻었다. 불행하게도 첫째 아들은 17...

[고 박윤선 목사 주석 ] 외식자에 대하여 –...

외식자에 대하여 - 욥기 27:7-10 박윤선 박사   나의 원수는 악인 같이 되고 일어나 나를 치는 자는 불의한 자같이 되기를 원하노라 불경건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거두실 때에는 무슨 희망이 있으랴 환난이 그에게 닥칠 때 하나님이 어찌 그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랴 그가 어찌 전능자를 기뻐하겠느냐 항상 하나님께 부르짖겠느냐. 여기...

[예화의 샘 13] 내 신앙 지키기

내 신앙 지키기 1959년 9월 27일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소련의 수상 후르시초프를 초청했다. 그런데 그 다음 날이 주일날이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소련수상에게 전화를 해서 “오늘은 주일인데 함께 교회가지 않겠느냐”고 초청했다. 그러자 불신자인 소련 수상은 거절했다. 그러자 아이젠하워는 “미안합니다 그러면 한 시간 반만 기다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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