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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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인간에게서
진정한 자유의지를 찾는 행위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폐허밖에 남지 않은 곳에서 제대로 서 있는 건물을 찾고 있었고,
어지러이 흩어져 있는 파편들 속에서 잘 엮여져 있는 구조물을 찾았다.”

 

칼빈, 원광연 역. 「기독교강요 상」(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2011), 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