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필드와 웨슬리의 부흥운동 이화영 목사

휘트필드와 웨슬리의 부흥운동 이화영 목사 18세기에 영국에는 두 명의 위대한 부흥사가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죠지 휘 트필드요 다른 한 사람은 죤 웨슬리입니다. 두 사람은 같은 연배로서 옥스퍼 드대학에서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그들은 함께 홀리클럽에서 경건훈련을 하 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중에 먼저 두각을 나타낸 사람은 휘트필드입니 ...

지네와 닭  박종훈 목사

지네와 닭  박종훈 목사/ 전북노회 주일 예배를 마치고 장년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밖에 나오자 아이들은 서로  승합차로 달려간다. 중일학년인 남석이가 앞자리에 타려고 손잡이를 잡고 있 고 바로 뒤에서 막내아들인 초등삼년인 서진 이가 서 있었다. 먼저 온 남석이 가 있지만 운전기사이고 목사인 아버지의 빽(?)으로 앞자리에 탈 요량으로 뒤 ...

감호자들의 단식을 보면서…  이기학 목사

감호자들의 단식을 보면서...  이기학 목사/경북노회 지난 5월 23일 점심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청송감호소에서는 하루에 5백명 에서 6백여명의 감호자들이 사회 보호법 폐지 및 가출소 대폭 확대 등을 요구 하며 집단 단식을 했다. 이번 단식을 통해 다시 한번 사회적으로 인권의 소중 함이 대두되는 사건이었다.  보호감호는 제 5...

20년 후, 우리의 모습은 … 윤순열 사모

<교직자수련회를 다녀와서> 20년 후, 우리의 모습은 … 윤순열 사모/ 서문교회 기다림과 설레임속에 5월 19일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총회수련 회를 경주에서 맞이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참석한 수련회는 그 장소부터가 우 리 부부에게는 신혼여행의 달콤한 추억이 깃든 곳이어서 가슴을 벅차오르게  했다.  인...

그가 남긴 난초 황대연 목사

그가 남긴 난초 황대연/ 한가족교회 목사 우리 집 베란다에는 크고 작은 화분이 이십여개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 돈을 주고 산 것은 거의 없습니다. 주인으로부터 버림받아 아무렇게나 길 한 켠에 나뒹굴던 것을 주워 온 것도  있고, 건강이 불편한 성도가 이제는 더 이상 키울 수 없다며 꽃 좋아하는 사 모님 드린다고 몇 개 넘겨준 것도 있습니다...

건전한 사이버 문화정착을 위한 제언 _이강근 목사

건전한 사이버 문화정착을 위한 제언 이강근 목사/ 부산노회 "목사님! 어쩔 수 없이 가명을 사용하여 글을 올릴 수밖에 없는 경우가 있 습니다."  필자와 가까이 지내는 목사님 한 분이 전화를 주셔서 털어놓으신 고충이다.  그렇다. 일리 있는 말이다.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이럴 수밖에  없는 다양한 상황이 존재한다. 때문...

한 턱 쏘세요_김승식 목사

한 턱 쏘세요 인천노회 김승식 목사 예전엔 "한 턱 내라"던 말이 요즘은 "한 턱 쏘라"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자세 히는 모르나 아마도 방송 드라마 주변에서부터 파생된 말이 아닐까 합니다.  어느 날 사람들로부터 "쏜다"는 말을 전해 들으면서 별 말이 다 생기는구나  했는데 지금은 전국적으로 유행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이런 용어를 ...

“저희 아들 놈이 또 잡혔습니다” 이기학 목사

“저희 아들 놈이 또 잡혔습니다” 이기학 목사/ 경북노회 언제가 서울에서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목사님, 저희 아들 놈이 또 잡혔습니다.” “아니, 왜요?” “이 놈이 그 동안은 주일에 교회를 잘 다니다가, 글쌔, 교회에서 다른 분으 로부터 무슨 말을 들었는지 그때부터 갑자기 교회에 다니지 않고 있다가, 교 회에 가자하면...

이 단 _ 변이주 목사

이 단 변이주 목사/ 전북노회 뛰어난 검술과 날쌘 몸놀림으로 탐관오리의 집을 습격하여 약탈한 재물을 가 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어 의적 소리를 듣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 를 비호하여 숨겨주기도 하며 감싸주었기에 오랫동안 잡히지 않고 탐관오리 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그 도적이 백성들에게 나눠준 것은...

이층 나무 침대_ 박종훈 목사

이층 나무 침대 박종훈 목사·전북노회 작년 겨울부터 계획했던 일이지만 여러 가지 바쁘고 날씨관계로 미루다가 이 제야 겨우 원목으로 이층 침대를 만들었다. 교회당 종탑공사를 하고 남겨진  원목을 자르고 다듬고 끌로 파고 불로 나무의 아름다운 결을 살리면서 뚝딱거 리며 여러 날을 거쳐 드디어 막내아들인 서진이의 전용 방(?)을 지원이 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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